
2016년 가을 발매예정이었다가 이제야 나온 아트스톰의 EX합금 시리즈 최신작인 메가존23의 가란드입니다

3년간 매달 도착하는 발매연기 메일이 월례행사였는데...감개가 무량합니다 흑흑....

팔을 따로 포장해 놨네요. 매뉴얼 보니 도색긁힘에 대비해서 변형 시에는 팔을 떼놓기를 추천하더군요

오오....가란드의 멋진 자태....전작인 라이딘때도 그랬는데 EX합금치고는 좀 가벼운게 아쉽네요.

10여년 전에 나왔던 야마토의 가란드와 잠시 비교. 디테일쪽에선 뭐...비교할바가 못되네요

유리창 뒤로 흐릿하게 보이는 쇼고의 머리..

워낙에 비좁은 공간이라 쇼고를 태우기 힘들줄 알았는데 야마토거 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탑승시킬수 있었습니다.

말난 김에 메가존23의 주인공 쇼고. 야마토거는 앉은자세 고정입니다...ㅎ
근데 가란드 스케일은 거의 비슷한데 쇼고는 크기 차이가 제법 나네요


과거의 EX합금이었다면 저 허리가 죄다 합금이었을텐데...






매뉴버 크래프트모드...쉽게말해 오토바이 모드로 변신. 변신 시퀀스는 뭐랄까 좀...3년동안 연기하면서
머리 싸맨 결과가 이 정도인건가 안좋은 쪽으로 많이 기발해서, 이게 뭐지? 싶은 기믹이 다수네요.


쇼고는 아무래도 크기가 좀 작은거 같습니다.



야마토 버전 쇼고 태우니 크기가 딱 맞네요


앞서 말했지만 변형방법이 좀 안좋은 쪽으로 기발해서 3년간의 기다림을 보상해 준 물건이냐 하면 좀 미묘하긴 한데...그래도 디테일등 퀄리티는 같이 세워 놓은 야마토 가란드랑은 비교 불가네요
덧글
저, 그런데 먹선은 따로 넣으신건가요? 잘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