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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 해피엔드 & 무쌍 오로치2U by 현우

어제 일본 PSN에 올라온 내 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HD (해피엔드). 원작은 뭐 완전히 파토 엔드라고 들었지만
PSP로 나왔던 작품들하곤 다르게 아이돌 육성 게임이네요 ㅎ....
기간한정(패키지판은 초회한정)으로 다운받을수 있는 PSP판 이벤트 CG모음집. 높은 해상도에 장면마다 2종류의 캐릭터 해설까지 곁들여져서 제법 쏠쏠한....

그러고보니까 1탄 2탄 전부 키리노 엔딩만 봤던가.....ㅋ
난 그냥 반다이남코 게임인줄로만 알았는데 갑자기 뜨는 반프레스토 로고에 알수없는 불안감이 엄습하는 거시여따.....
같은 회사 게임이라 그런지 아이돌 마스터가 실명 그대로 등장 하더군요. 야요이 키우면서 우헤우헤거리는 키리노 ㅋ
아이돌 게임하다가 우리도 아이돌 해볼까- 얘기가 나오다가 오디션 보러 간다는 결말로....
누구 아이돌 모습이 보고 싶냐는 선택기에 키리노를 골랐는데....여기서 그냥 루트가 바로 결정나는 듯?
이리하여 험난한 아이돌의 길에 뛰어들게 된거시여따.
여잔줄 알았더니 쳇 남자였나.
3D 모델링이 좀 아쉽네요....아이돌 마스터2 정도만 뽑아줬어도 상당히 괜찮았을텐데.
커뮤니케이션, 촬영등을 통해 아이돌 레벨업!

SNS에 웃기는 내용이 많네요 ㅋㅋ

이렇게 찍은 사진들을 SNS에 올려서 뷰어수를 늘려가다보면 이벤트도 나오고....생각보단 평범하게 할만해서 의외였네요. 발매전 PV에서 그래픽이 구지길래 당연히 똥스멜나는 망작인줄 알았는데....

그리고 같은날 나온 무쌍 오로치2U. 그냥 2를 뽕뽑을대로 뽑았었지만 추가요소들이 엄청나서 안살수가 없는!
이번에 추가된 신캐릭터 중에서 제일 기대하던 캐릭터인 메루루의 아뜨리에 출신 스텔크. 이래봬도 39살 ㅋㅋ
어릴때부터 기사를 동경해서 노력끝에 기사가 됐더니 나라가 공화국으로 바뀌는 바람에 기사가 공무원 수준이 되버려서 낙담하는....기사 덕후 캐릭터죠. 덕분에 공주가 드글대는 이 세계는 스텔크에게 있어서 천국과도 같지 않을까.....ㅋ
원작에서도 다른 캐릭터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연출의 필살기였는데 무쌍 식으로 나름 잘 재현한 듯. 마지막에 달만 갈라졌어도 완벽한데.
- 스텔크 & 황개1

스테르켄부르크 : 황개경은 주군을 섬긴지 오래 되셨습니까?
황개 : 하도 오래되서 정신 차려보니 이래 노골이 됐네. 손가 이외를 섬긴다는건 이제 생각 할수도 없어.
스테르켄부르크 : 오오....어찌 이리 부러운지....황개경의 인생이야말로 기사의 이상입니다!
- 스텔크 & 황개2

스테르켄부르크 : 황개경의 주군....공주님의 부군께선 어떤 분이십니까?
황개 : 범처럼 강하고 용맹하신 분일세. 다소 무모함이 지나친게 걱정이구먼.
스테르켄부르크 : 무모한 주군...제게도 기억이 있습니다. 그 분께 몇번을 휘둘렸는지......
황개 : 나이 먹으면 그것 또한 즐거움이야. 자넨 젊으니 앞으로도 경험을 쌓으면 되는걸세
- 스텔크 & 황개3

스테르켄부르크 : 황개경, 또 한수 청합니다! 숙련된 기술을 이 몸으로 배우려 합니다.
황개 : 그래, 자네하고의 단련이 내 삶의 보람이지. 오늘도 잘 부탁하네, 스텔크공!
- 스텔크 & 손상향1

손상향 : 스텔크, 당신 세구나! 맞다, 나 좀 연습 시켜줄수 있어?
스테르켄부르크 : 하오나...저는 기사입니다. 만에 하나 공주님의 옥체에 상처라도 낸다면....
손상향 : 난 무가 손씨에서 태어난 범의 딸이야. 보호 받는게 아니라 강해지고 싶다구.
- 스텔크 & 손상향2

스테르켄부르크 : 공주님...지금까지 죄송했습니다. 과한 호위에 필시 거북하셨겠지요. 예전에도 그러나가 꾸중을 들은게 기억났습니다. 공주님 마음도 헤아리지 못하고 주제넘는 짓을....
손상향 : 아냐, 당신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걸. 그러니까 부탁이야....그런 슬픈 얼굴 하지마.
- 스텔크 & 손상향3

손상향 : 스텔크, 고마워. 요샌 내 맘대로 싸우게 해주네. 그래도 위험할 땐 꼭 지켜주고...당신은 나한테 최고의 기사야.
스테르켄부르크 : 공주님....과분한 말씀이십니다. 앞으로도 제 모든걸 바쳐 지켜 드리겠습니다!
- 스텔크 & 이마가와1

이마가와 : 으으....그쪽은 항상 무서운 얼굴이다. 뭐 불쾌한 일이라도 있는거뇨?
스테르켄부르크 : 아뇨, 그럴 생각이 아니라...원래 이런 얼굴이라 자주 듣는 말입니다.
이마가와 : 으으으...그 얼굴을 보면 모두 무서워 할거뇨. 나랑 축국하면 웃음꽃이 필게야!
- 스텔크 & 이마가와2

이마가와 : 아직도 표정하고 몸이 딱딱하다뇨. 화합의 마음을 담아 좀 더 우아하게 축국 하자뇨.
스테르켄부르크 : 우아하게...말입니까. 무골로 살아온 저한텐 어려운 지시로군요.
이마가와 : 우아한 자를 섬기는게 기사 아니겠느뇨? 그러면 자신도 우아해지지 않겠느뇨?
- 스텔크 & 이마가와3

이마가와 : 스텔크공의 축국, 아주 우아해졌다뇨! 나는 기쁘다뇨!
스테르켄부르크 : 고귀한 분을 섬기겠다면, 몸가짐을 바로할 것. 요시모토님의 말씀을 듣고 그리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지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우아한 진짜 기사가 되는 그날까지!
- 스텔크 & 모토치카1

스테르켄부르크 : 너는 참 희한하게 싸우는군....늘 들고 다니는 그건 뭐지?
모토치카 : 샤미...혼의 외침의 대변자다. 반골의 선율이 울려 퍼지면 전장은 처절하게 떨리게 돼지.
스테르켄부르크 :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군...이 세계의 젊은이들은 전부 이런가?
- 스텔크 & 모토치카2

스테르켄부르크 : 계속 봐왔는데, 나쁘지 않게 싸우더군. 기사의 길을 추구해 볼 마음은 없나?
모토치카 : 무엇이 되든 혼은 불변이다. 앞으로도 나는 나로서 계속 존재할 뿐.
스테르켄부르크 : 잘 모르겠지만, 그럴 맘은 없다는거로군. 이 세계에서도 기사는 시대에 뒤쳐진 물건인 건가....
- 스텔크 & 모토치카3

모토치카 : 시대에 뒤쳐졌다는 걸 알면서도 기사를 계속 하는건가. 이미 네 혼은 반골에 물들었군.
스테르켄부르크 : 시대에 뒤쳐지고...반골일지도 모르지만 이제와서 기사로서의 삶을 바꿀순 없어.
모토치카 : 그렇다면 관철하라 스테르켄부르크! 네 기사도를 시대에 새기는거다....처절하게!
개인적으로 성우가 똑같은 노부나가나 친구인 루퍼스랑 똑같이 생긴 미츠히데랑 이벤트가 있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손상향 빼고는 영 쌩뚱맞은 애들이라 좀 아쉽네요 ㅎ

덧글

  • 765 2013/09/27 18:27 # 삭제 답글

    호시이 미키나노...
  • 이니아스 2013/09/27 18:30 # 답글

    그 무모한 주군하고 같은 성우인 혼다하고도 이벤트가 없나보네요 아쉽다..
  • 더스크 2013/09/27 18:35 # 답글

    파렴치한 게임이다
  • 소시민A군 2013/09/27 19:06 # 답글

    내여귀 전원집합 샷에서 공포를 느꼈습니다.
    10월은 무오2U의 달!
  • 죄수 2013/09/27 23:46 # 삭제 답글

    내여귀 원작은 정말 어떤 엔딩을 해도 문제였죠.
    배다른 동생 설정을 할 수도 없고, 내 여동생의 하늘을 만들 수도 없을 뿐더러, NICE BOAT도 안 되고....
    그리고 이렇게 모두 게임을 하죠 헤헤
  • 아즈마 2013/09/28 01:55 # 답글

    스텔킄ㅋㅋㅋㅋ
  • 반인반령 2013/09/28 05:13 # 삭제 답글

    원작 엔딩은 파토랄까 폭탄이랄까 이럴거면 차라리 이도저도 아닌 열린 결말이 나았어!!! 랄까...

    게임은 그럭저럭 나온것 같아서 기쁘네요! 하고 싶습니다!
  • 자비오즈 2013/09/28 15:22 # 답글

    불건전하다!
  • 호무호무 2013/10/01 11:54 # 답글

    내여귀 소설에서 그딴 결말을 낸 건 정말 게임 팔아먹기 위해서 그런걸로 자꾸 의심이...
    "소설 엔딩이 맘에 안들어? 그럼 게임을 사!!!"
  • 라젠 2018/05/27 16:34 # 삭제 답글

    노부치카 가 기사가 되면 샤미센으로 적의 기사 들을 현흑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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