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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탄환논파2 잘있거라 절망학교 - 챕터3(4) by 현우

음...다음달에 화이트 앨범2가 나오는데...관심이 안가는 건 아니지만, 스토리가 워낙 안타깝다고 들어서.... 게임에서까지 땁땁하고 마음 아픈 연애를 해야 되나...? 싶어서 선뜻 사기가 좀 그러네요. 전작도 PS3판으로 하다가 그것 때문에 말았었는데 음.


「딩-동-댕-동」
모노쿠마 : 에- 희망봉 학교 수학여행 실행위원회가 알립니다...너네들 굿모닝! 오늘도 최고의 남쪽 날씨예요-! 자, 오늘도 활짝 열린 마음으로 보냅시다~!
히나타 하지메 : 으...으으....

소우다랑 엮인 탓에 수면부족이다. 머리가 띵하네....

히나타 하지메 : 일단 식당으로 가자...
(츠미키에게 말을 걸면...)
히나타 하지메 : 안녕, 츠미키
츠미키 미캉 : 아, 히나타...안녕하세요...이제 다들 식당에 모일 시간이죠?
히나타 하지메 : 응, 나도 가는 중이야.
츠미키 미캉 : 다행이다...병실에 다녀오느라 늦은 줄 알았는데...
히나타 하지메 : 그랬구나. 아침부터 힘들겠다.
츠미키 미캉 : 아, 아녜요...이런 때 밖에 도움이 안되는걸요....
히나타 하지메 : 근데, 쿠즈류는 좀....아니다, 그냥 식당에서 애들 다 있을 때 얘기하는게 좋겠어.
츠미키 미캉 : 알겠어요...그럼 먼저 실례할게요.

그럼 나도 식당으로 갈까.
(니다이에게 말을 걸면...)
히나타 하지메 : 니다이, 안녕
니다이 네코마루 : 소리가 작다! 뱃속에서 소리를 끌어냇!

아침부터 이러냐....

히나타 하지메 : 아, 안녕!!
니다이 네코마루 : 카하하! 잘했다. 그 정도면 하느님한테도 들리겠지!
니다이 네코마루 : 또...떠난 코이즈미나 페코야마한테도.
히나타 하지메 : ....응. 들렸을거야.
니다이 네코마루 : 난 그냥 매니져라 예술 같은건 하나도 모르지만...코이즈미 사진을 처음 봤을 때....
니다이 네코마루 : 내 무풍지대 같은 마음조차 크게 흔들렸었지! 정말 훌륭했다! 비록 코이즈미 본인은 아쉽게 됐지만, 내게 예술의 훌륭함을 가르쳐 준 것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야!
히나타 하지메 : 그래...나도 안잊을거야...!
(사이온지에게 말을 걸면...)
사이온지 히요코 : 요샌 맨날 식당에 모여야 되는 분위기가 되서 짜증나. 난 마트에서 찾아야 될것도 있는데.
히나타 하지메 : 뭐 찾는데? 도와줄까?
사이온지 히요코 : 됐네요. 카메라만 찾으면 되니까 금방 끝날거야.
(아이템 중 "토이 카메라"가 있으면....)
히나타 하지메 : 나한테 카메라 있는데. 장난감이긴 하지만.
사이온지 히요코 : 어, 그래?
사이온지 히요코 : 음~ 그럼...어차피 카메라맨도 필요 했고...
히나타 하지메 : 또, 또 뭐 꾸며?
사이온지 히요코 : 오빠야! 부탁 하나만 하자~
히나타 하지메 : ...일단 들어는 줄게.
사이온지 히요코 : 이따가 라이브 하우스로 와! 카메라 들구. 어차피 할일도 없잖아? 괜찮지~?

....어떡하지?

- 한가하다 ◁
- 바쁘다

사이온지 히요코 : 꺄하하! 주제를 아는 인간은 나름 좋아~ 약속한거다! 꼭 와!

....무심코 약속하긴 했는데, 괜찮겠지? 이상한 거 시키는거 아니겠지...?
(오와리에게 말을 걸면...)
오와리 아카네 : 안녕, 히나타!
히나타 하지메 : 응, 안녕.
오와리 아카네 : 어? 너 평소보다 얼굴이 좀 폈다? 오늘은 만나는 애들마다 다 그렇던데 뭐가 있나?

쿠즈류가 무사하기 때문이겠지, 분명.
오와리 아카네 : 하긴 나도 왠지 오늘은 평소보다 밥이 맛있데 넘어갈거 같긴 해.
오와리 아카네 : 그럼 한계에 도전해 볼까! 식당밥 전부 작살내 주겠어!

자각은 못하는 것 같지만...오와리도 역시 기쁜거겠지...
(이부키에게 말을 걸면...)
미오다 이부키 : 응-...으응-....으으으으으으으으---------응!!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
히나타 하지메 : ...왜, 왜그래?
미오다 이부키 : 듣고 싶어서요...
히나타 하지메 : 어?
미오다 이부키 : 이부키 추천 아티스트 곡이 듣고 싶어요-! TV도 없고! 라디오도 없고! 음악에 굶주려 죽을거 같애요오~!
히나타 하지메 : 어...마트에 CD 같은거 없어?
미오다 이부키 : 있긴한데 죄다 클래식이나 뻔한 팝송 밖에 없네요....
미오다 이부키 : 지금 이순간에도 세상엔 신곡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아이템 중 "나츠마 츄리"가 있으면....)
히나타 하지메 : 나한테 씨디 하나 있는데...이거 네 취향에 맞을라나?
미오다 이부키 : 앗! 이거...『나츠마 츄리』네요!
미오다 이부키 : 아하하...이부키한테 이걸 주다니, 무서운게 없나보네요....
히나타 하지메 : 어? 기분나빠?
미오다 이부키 : 아이고-! 진짜 몰랐나보네!
미오다 이부키 : 『나츠마 츄리』부른『블랙 사쿠란보』가 우리 밴드 라이벌이라고 불렸거든요? 걸즈 밴드 대 보이 밴드 정상대결! 이랍시고...판매량에 라이브 동원수에 일일이 비교 당했다구요.
히나타 하지메 : 아, 그랬어? 하긴 그건 좀...
미오다 이부키 : 그래도 이부키는 벌써 은퇴 했으니까 상관 없지만요!
미오다 이부키 : 음악은 숫자로 말하는게 아니라구요!
히나타 하지메 : 그, 그치...
미오다 이부키 : 어쨌든...이 CD덕분에 좋은게 생각 났네요?
히나타 하지메 : ...좋은거?
미오다 이부키 : 네-! 하지메한테 질문! 오늘 나잇에 시간 있나요?
히나타 하지메 : 뜬금없긴...밤 언제.
미오다 이부키 : 스톱, 질문은 제가 하고 있습니다! 얼른 대답 해라잇-!

밤에...음...

- 한가하다 ◁
- 시간 없다


히나타 하지메 : 뭐 한가하다면 한가하고.
미오다 이부키 : 얏하-! 역시 하지메! 나이스 대답!
미오다 이부키 : 그럼 음...모노쿠마 방송 2시간 전쯤에....마트로 집합! OK?
히나타 하지메 : 그래, 알았어.
미오다 이부키 : 우히히히~ 기대된다!

엉겹결에 약속하긴 했는데...뭐 괜찮겠지. 까먹지 말자.
(나나미에게 말을 걸면...)
히나타 하지메 : 안녕.
나나미 치아키 : ..............
나나미 치아키 : ..............
나나미 치아키 : ..............안녕.
히나타 하지메 : 왜그래? 오늘은 유난히 저기압이네.
나나미 치아키 : 소우다가..게임기 독점하고 있어.
히나타 하지메 : 같이 하면 되잖아.
나나미 치아키 : 음....아까 같이 대전했는데, 진짜로 하라길래 진짜로 했거든...내가 압승하니까 막 화내더라. 초보자한테 진짜로 덤비는건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소우다...누가 어른스럽지 못한거냐.
(소우다에게 말을 걸면...)
소우다 카즈이치 : 여, 히나타! 잘잤냐!
히나타 하지메 : 게임하고 있었어? 웬일로?
소우다 카즈이치 : 아니, 나나미가 맨날 하고 있으니까 궁금하잖아....그래서 좀 시켜 달라고 해봤지.
나나미 치아키 : 이거 내거 아닌데? 나한테 허락 받을 필요 없는걸.
소우다 카즈이치 : 말은 그렇게 해도, 너 완전 여기 터줏대감이잖아.
나나미 치아키 : ...그랬나?
소우다 카즈이치 : 자각도 없냐!
소우다 카즈이치 : 어, 어쨌든...아까 대전에서 쳐맞은 빚을 갚아 주겠어!
나나미 치아키 : 괜찮은데.
소우다 카즈이치 : 뭐...나보고 평생 패배자로 살라는거냐...!?
소우다 카즈이치 : 그럼, 좋은 얘기 해줄게. 너 분명 낚일걸! 듣고 싶지? 그치? 그치?
히나타 하지메 : 네가 말하고 싶어서 견딜수 없는거구나.
나나미 치아키 : 무슨 얘긴데...?
소우다 카즈이치 : 헤헤헤, 놀라지 마시라. 세번째 섬에 전자상가 있지? 거기 고물들 중에 휴대 게임기를 찾았다구!
나나미 치아키 : 뭐, 진짜? 진짜로?
소우다 카즈이치 : 거 봐, 낚이지!
소우다 카즈이치 : 근데 고장이 나서 못쓰겠더라.
나나미 치아키 : 에이...못쓰는구나...
소우다 카즈이치 : 야야야! 내가 누군지 까먹었냐! 완전 쌔삥이랑 동급으로 고칠수 있다구!
소우다 카즈이치 : 그거 고치면 너 줄게!
나나미 치아키 : 음-.....기대없이 기다릴게.
소우다 카즈이치 : 기대 좀 해! 두고봐! 완벽하게 고쳐서 네가 눈물 짜면서 고맙다는 말하게 만들거니까!

어째...목적이 빗나간거 아닌가?
(식당으로 가면...)
식당에 모인 애들의 얼굴은 역시, 어딘가 밝아 보였다.
전부...쿠즈류가 무사한게 기쁜거겠지...

소니아 네버마인드 : 어젠 하다 말았는데, 섬에 대한 새 정보를 정리해 볼까요.
사이온지 히요코 : 결국 섬에서 나갈 방법은 못찾은거 아냐-? 진짜...쓸모없는 것들이라니까...
미오다 이부키 : 그래도, 라이브 하우스가 있었어요!
니다이 네코마루 : 그건 안다만...중요한 단서는 어떻게 됐지? 이 섬 정보나...우리 상황을 파악할만한 단서는 없었나?
코마에다 나기토 : 있긴 있었지. 전자상가 컴퓨터에 있던 파일에.
히나타 하지메 : 너도...봤어?
소니아 네버마인드 : 저도...코마에다씨가 가르쳐 주셔서 확인해 봤거든요....
타나카 간다무 : 나도 봤다. 희망봉 학교가 이미 멸망했다던 그거 말이지.
미오다 이부키 : 예이!? 희망봉 학교가 멸마앙!?
코마에다 나기토 : 어차피 모노쿠마 수작이야. 희망봉 학교가 망할리 없잖아.....장난이라 해도 용서할순 없지만....
코마에다 나기토 : 희망의 상징이 무너졌다니...농담이라도 해선 안될 말이 있다구...!
코마에다 나기토 : 뭐, 정 신경쓰이면 각자 알아서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거야.
미오다 이부키 : 새, 생각나면 해볼게요....
타나카 간다무 : 다음은, 탈출수단인데...이번엔 딱히 이렇다할 단서가 없는건가....
타나카 간다무 : 어이쿠..."이번엔"이 아니라 "이번에도"였지. 큭큭큭....
츠미키 미캉 : 일일이 수정안해도 돼요!
소니아 네버마인드 : 그래도 어두운 얘기만 있는건 아녜요! 쿠즈류씨도 돌아올거잖아요!
소우다 카즈이치 : 그런 열받는 녀석이라도 돌아온다니까 기분은 좋네!
츠미키 미캉 : 경과도 엄청 좋아서...1주일 정도면 퇴원할 수 있을거예요. 그런데요.....
츠미키 미캉 : 오른쪽 눈은...이제 못볼지도 몰라요.
사이온지 히요코 : 자업자득이지 뭐....
소우다 카즈이치 : 야, 야...아무리 그래도 말이 좀 심하다?
오와리 아카네 : 하아~ 잘먹었다! 오늘도 가득 채웠네-!
니다이 네코마루 : 넌 또 사람 얘기는 안듣고 먹기만 하냐....
오와리 아카네 : ...그럼 배도 채웠으니까 트레이닝 하러 가야지.
니다이 네코마루 : 트레이닝이라면 질색을 하던 네가 웬일이냐?
오와리 아카네 : 안하면 안세지니까...해야지....먼저 간다!
미오다 이부키 : 왠지...엄청 신나 보이네요.
니다이 네코마루 : 칫! 또 괜한짓 꾸미는게 아니면 좋겠는데!
이렇게 미팅이 끝나고, 우리는 각자의 방으로 돌아갔다.
사이온지랑 약속이 있었다...
라이브 하우스에서 카메라로 뭘 하려는거지?

(라이브 하우스로 가면...)
히나타 하지메 : 야, 나 왔어.
사이온지 히요코 : 오빠, 왜 이렇게 늦게와!
미오다 이부키 : 어허, 하지메네요! 웬일로?
히나타 하지메 : 어? 미오다...나나미도? 너희는 왜....
나나미 치아키 : 아, 카메라맨이란게 너였니?
히나타 하지메 : 카메라맨...? 잠깐만, 무슨 말이야?
사이온지 히요코 : 아~ 진짜 이해력 딸리네...설명을 꼭 해줘야 돼?

딸리고 뭐고...힌트를 줘야 뭘 알아먹지.
나나미 치아키 : 이제부터 코이즈미 추모식을 할거래.
히나타 하지메 : 코이즈미...?
미오다 이부키 : 코이즈미가 저번에 연주하는 이부키를 찍고 싶다고 했었거든요. 히요코가 춤추는 것도 찍고 싶댔고...
미오다 이부키 : 그래서 싸그리 해치우자는거죠! 이름하여 추모 세션입니다!
히나타 하지메 : 아, 그랬구나...내가 그걸 찍으면 되는거지? 괜찮겠다. 코이즈미도 좋아할거야.
사이온지 히요코 : 그렇게 생각하면...카메라맨 해줄거지?
히나타 하지메 : ...책임이 막중한 걸.
사이온지 히요코 : 뭐? 그래서 하기 싫다구?
히나타 하지메 : 아니, 할거야. 코이즈미만큼은 못찍겠지만...열심히 찍을게.
나나미 치아키 : 잘부탁해. 나도 열심히 연주할거니까.
히나타 하지메 : 엥, 너도!?
나나미 치아키 : 처음엔 미오다 얘기 듣고 구경하러 온건데...창고에 이게 있더라구.
히나타 하지메 : ...트라이 앵글?
나나미 치아키 : 이거면 나도 연주할수 있으니까 참가해도 되잖아?
나나미 치아키 : 보기만 하는게 아니라, 다같이...코이즈미를 추모하고 싶어서.
미오다 이부키 : 노-프로블럼! 이 스테이지에 필요한건 기술이 아니라 마음이니까요!
사이온지 히요코 : 뭐, 뭐...하고 싶음 하던가? 코이즈미 언니도 그걸 더 좋아 할거고.
사이온지 히요코 : 대신 허접하게 하면 바로 때려 칠거야!
이렇게 준비를 마치고...코이즈미 추모 세션이 시작됐다.
미오다 이부키 : 우오오오오오! 정적의 세레나데에 두 눈을 감고, 손끝까지 붉게 물들이자-!
사이온지 히요코 : 랄랄랄라라♪
나나미 치아키 : ..............
미오다 이부키 : 아햐햐햐햐! 짜릿한 쾌감-!
나나미 치아키 : ..............

나나미, 일사불란하게 트라이 앵글을 치고 있다...
세명이서 엉망진창인 합주인데도...신기하게 조화로워 보인다.

지금은 서로 손발이 안맞는 우리들도...언젠가 이렇게 될수 있을까?


히나타 하지메 : .............

코이즈미, 이 연주 들려? 사이온지 춤도 보여...?

코이즈미 뿐만 아니라...페코야마도...하나무라도, 토가미도...보고 있어?
우린, 절대 너희를 잊지 않을거야. 절대로!

그리고, 너희들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을거야...다 같이 살아서 이 섬을 나가겠어!!
무사히 역할을 마친 나는, 방으로 돌아왔다...

(밤이 되면...)
이제 미오다랑 약속한 시간이다...마트로 오랬지. 가보자.
(마트로 가면...)
미오다 이부키 : 안냥-! 여기요!
히나타 하지메 : 미오다...저 산더미 같은 박스는 뭐야?
미오다 이부키 : 이히히히...여름하면 불꽃 아니겠나요!
히나타 하지메 : 불꽃?
미오다 이부키 : 『하늘에 사라져간 추한 불꽃이라구!』『나츠 마츄리』가사예요!
미오다 이부키 : 그러므로, 하지메! 이 박스들 바닷가에 옮겨서 셋팅 부탁욤!
히나타 하지메 : 뭐!? 이거 전부? 너랑 둘이서?
미오다 이부키 : 오, 하지메도 대담하네요. 야밤에 바닷가에서 이부키랑 단 둘이 있고 싶으시다?
히나타 하지메 : 아, 아니 그게 아니고!
미오다 이부키 : 냐하~ 농담이예요~ 치아키랑 아카네랑 다른 애들도 올거예요!
미오다 이부키 : 다른 애들이랑 여기 불꽃 다 긁어 모은 다음에 나머진 하지메한테 맡기고 우리는 유카타로 갈아입을 거랍니다.
히나타 하지메 : 유, 유카타?
미오다 이부키 : 예-스! 소니아 식으로 말하자면 재패니즈 유카타! 조금만 힘내면 소니아에 미캉에 네코마루 유카타를 볼수 있습니다!
히나타 하지메 : 그, 그렇구나...유카타....
미오다 이부키 : 훗훗훗...기브 앤 테이크 성립이군요...
히나타 하지메 : 앗 근데 네코마루면 니다이 아냐? 걔 뒀다 뭐해.
미오다 이부키 : 네코마루는 낮에 도와줬으니까 이번엔 하지메 차례! 부탁해용~!
히나타 하지메 : 앗, 야!?

저게 대답도 안듣고....
할수없이 박스들을 들고 바닷가로 걸어갔다...
유...유카타에 낚인 건 아니라구...!

니다이 네코마루 : 타아마아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미오다 이부키 : 히얏호-! 하늘에서 사라져 가는 불꽃-!
소니아 네버마인드 : 이, 일본의 여름...기, 긴장의 여름...!
히나타 하지메 : 괜찮다니까. 여기까지 안떨어져.
니다이 네코마루 : 다아마아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츠미키 미캉 : 우와! 너무 멋져요!
오와리 아카네 : 에헤헤! 재밌다!
나나미 치아키 : 근데, 니다이는 왜『타마야』고 하는거야?
히나타 하지메 : 몰라? 불꽃 쏘아올릴 때, 해줘야 되는 대사거든.
나나미 치아키 : 흠...재밌네.
소니아 네버마인드 : 이욧, 대통령!
츠미키 미캉 : 어? 그래도 되나?
미오다 이부키 : 하지메-! 더 펑펑 쏘라니까요-!
히나타 하지메 : 알았다구...
니다이 네코마루 : 그것만 쏘고 교대하자! 너도 불꽃을 만끽해야 할거 아니냐!
즐거운 시간을 보낸 나는 충실한 기분으로 방에 돌아갔다.
「딩-동-댕-동」
모노쿠마 : 에- 희망봉 학교 수학여행 실행위원회가 알립니다...이제 곧 10시입니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푹 주무세요. 그럼 좋은 꿈 꾸시고, 굿나잇...
오늘은 이렇다할 것도 별로 없고, 이대로 푹 쉴까...
가끔은...이런 평온한 날이 있어도 되잖아.
- 모노쿠마 시어터


모노쿠마 : 일일이 고민해 봤자 시간낭비야. 그렇게 시간낭비 하고 싶으면 굳이 안말릴게.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는게 잘못은 아니니까. 즐거운 일도, 슬픈 일도, 힘든 일도, 기쁜 일도, 떠올리고 싶은 일도, 떠올리기 싫은 일도...그 모든게 시간과 함께 그리운 추억이 되는거야. 그러니까...고민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훌륭한 방법 아닐까? 우뿌뿌. 열심히 고민하면서 시간을 보내봐.



덧글

  • 야요 2012/11/24 13:45 # 삭제 답글

    갓나온 공략이네요!!!
    재밋게 잘 보고있습니다
    ...근데 공연하는게 이상하지만 아름다우니 넘어가죠
  • 소시민A군 2012/11/24 13:53 # 답글

    이번 모노쿠마 시어터는 의외로 괜찮군요.
  • ㅡㅡ 2012/11/24 13:59 # 삭제 답글

    모노쿠마가 왜 이렇게 좋은말만 해주는거지
  • 오터쿠 2012/11/24 14:16 # 삭제 답글

    오와리 유카타 입고 그 자세는 위험..
  • 노 코멘트 2012/11/24 14:41 # 삭제 답글

    히나타..유카타에 낚인거군요.
  • 디거 2012/11/24 14:45 # 답글

    너무 평화롭네요. 이런 것도 좋긴 한데 또 이번엔 누가 죽을지......
    아, 그나저나 소우다 너무 정감간다. 여기 모인 이상한 애들 가운데 제일 정상으로 보여요. ㅠ.ㅠ
  • ㄱㄷ 2012/11/24 14:52 # 삭제

    그쵸?; 의외의 완소캐.... 제발 죽지나말길... 평범해서 죽어도 임팩트도 없을거야...
  • Geek 2012/11/24 17:45 #

    초고교급 공돌이 능력만빼면 정말 제일 평범한 10대 남학생!
  • 폐묘 2012/11/24 14:53 # 답글

    트라이앵글로 신명나는 연주라니..
  • 에고 2012/11/24 14:56 # 답글

    여태껏 나온 리뷰 중에서 가장 좋은 분위기인데... 이런 분위기에서 살인이 일어나게 될 거라니 상상하기가 힘드네요.
  • 타키자와료타 2012/11/24 15:02 # 답글

    푸우~~~~~~~~~~~~~~~~~~~~~~~~~~~~~~~~~~~~~~~~~~~~~~~~~~~~~~~욱!!!!!!!!!아소니아넘얘뻐서코터졋다
  • 물벼룩 2012/11/24 15:06 # 삭제 답글

    추모식은 뭔가 경건하다기보다는 웃기네요;;;;;
  • 無명 2012/11/24 15:41 # 답글

    평화롭다....평화로운데.......또라이가 조용한게 불안하다아...!
  • 지니가던사람 2012/11/24 15:56 # 삭제 답글

    블랙 사쿠란보는 화이트베리의 패러딘가보네요. 나츠마츠리;;
  • 잉게 2012/11/24 15:57 # 삭제 답글

    분위기가 되게 좋네요! 이대로 아무도 안죽으면 좋으련만...ㅠㅠ
  • 나무 2012/11/24 16:00 # 삭제 답글

    헉, 추모식 때 사이온지가 예뻐서 놀랐습니다. 역시 초고교급이긴 하네요.
    아, 그리고 소우다가 점점 호감캐가 되어가네요. 유카타에 낚인 히나타도 귀여워요.
    이런 느낌이라면 다음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거 같은데, 그럼 코마에다가 또 뭔 짓을 하려고 이러나요...ㅎ
  • Rebirth 2012/11/24 16:31 # 답글

    오늘은 이벤트씬이 많이있었네요. 근데 꽤 여름적이네요. (지금으로는 가을~겨울이지만요.)
  • 우횻 2012/11/24 16:44 # 삭제 답글

    겁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좋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모노쿠마 시어터는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근로청년 2012/11/24 16:47 # 답글

    화앨2는 전작보다 더 심하니 잘 생각해보심이 좋을 거 같습니다. ㅎㅎ
  • 동굴트롤 2012/11/24 16:52 # 삭제 답글

    나나미찡은 이벤트 신에서 조차 긔엽군여!!
  • noname 2012/11/24 17:00 # 삭제 답글

    ....뭔가..... 폭풍전야인데요 이거.
  • Atonement 2012/11/24 17:28 # 답글

    역시 아직까지는 평화롭네요....빨리 폭풍아 몰아쳐라!
  • DLD 2012/11/24 17:59 # 삭제 답글

    나츠마츠리는 유비트할때 1순위 선호곡이었는데.. ㅎ
  • 브특 2012/11/24 19:18 # 삭제 답글

    나나미 의외로 잘웃어서 듀큰
    훈훈한 것도 좋지만 얼른 안죽으려나요 ㅎㅎ
  • 메라라메 2012/11/24 21:31 # 삭제

    어멋 무서운 아이!!
  • 바르바드 2012/11/24 20:56 # 삭제 답글

    폭풍전에 평화로움 ..ㄷㄷㄷ 얼른 사건이 터졌으면 좋겠어요ㅋㅋ
  • Zephyros 2012/11/25 03:35 # 삭제 답글

    너무 평화로워서 나중에 발생할 사건이 얼마나 클지 불안해지네요 ㄷㄷ
    쿠즈류도 다시 봤으면 좋겠네요. 언제쯤 퇴원할까..
  • 저글링 2012/11/25 13:53 # 삭제 답글

    음... 화이트앨범2는 PC판으로 해봤는데 그래도 나름 할만하던데요.
    전작은 안해봐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 마팡 2016/05/24 00:02 # 삭제 답글

    지금생각났는데 코마에다 나기토는 나에기 마코토 애너그램 아닌가요 다는빼고...
  • 마팡 2016/05/24 00:08 # 삭제

    아니면 나에기 마코토다 일지도... 진짜 맞으면 ㅎ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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