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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 블루 CS & 화이트 앨범 - 오가타 리나(3) by 현우

쎄, 쎅씨한 뮤-12의 자태!


아니 이런, DLC 칼라를 쓰니까 오히려 노출도가 대폭 줄어들잖아!
역시 기본 칼라가 제맛이군요.
오랜만에 저다운 편집을 한 듯 +_+) 여튼 정발판이 DLC 호환되면 좋겠는데...+_+)



11/11 방송국
오늘은 리나의 스테이지 일이었다.

『녹화 중』
꽤 늦어졌지만, 오늘 녹화도 끝났다.
이제 정리만 하고 돌아가자. 조금만 더 힘내야지


리나 :「안녕, 토우야」
그, 밝고 고상한 목소리에 뒤돌아보니, 리나가 미소를 짓고 있었다.

토우야 :「아, 리나...」

나도 모르게 모으던 코드 다발을 바닥에 내려놓고 일어섰다.
리나같은 아이돌이 나같은거 한테 이렇게 허물없이 말걸어도 괜찮은건가?


리나 :「수고했어. 토우야는 정말 근로청년이네」
토우야 :「에이, 난 그냥 알바지. 리나처럼 대단한 건 아냐...」

쑥스러워져서, 그만 실없이 웃어버렸다.
하지만, 그녀의 미소는 한층 더 다정다감해진 것 같아 보였다.


리나 :「아냐, 내가 하는 일도, 결국은 여기 사람들 모두가 뒷받침 해주니까 가능한 걸. 토우야 같은. 나만 잘났다고 할순 없어」

내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는 너무나 동떨어진 겸손한 말.
리나 :「그리고, 난 이렇게 꾸준하게 성실히 일하는 사람이 좋아...」
그 때, 누군가가 리나를 불렀다.
그 병약해 보이는 키 큰 남자, 그는 아무래도 리나의 매니져인 것 같다.
리나 :「아, 미안해. 나 이만 가야겠다. 일이 하나 더 남았거든. 나중에 천천히 얘기하자. 그럼 열심히 해!」
그리고 그녀는 내게 살짝 손을 흔들며, 부른 쪽으로 달려갔다
...힘들겠구나.
유키 뿐만 아니라, 리나도.

11/15 에코즈
- 연애 선택
토우야 :「이, 있잖아, 리나....」
리나 :「왜에?」
토우야 :「아, 응...아무것도 아냐....」

안되겠다. 갑자기 그런 얘기는 못하겠어.
나나 리나의 연애 얘기라니.

리나 :「쿡, 싱겁긴」
토우야 :「그러게...」

...적어도 좀 더 친해지고 나서.....
11/19
잡지 정보가 맞다면, 다음 주가 리나의 생일이었을거다.
이왕 생각 난 김에, 오늘은 선물을 사러 가자.

그럼...
나온건 좋은데, 뭘 선물해야 좋을까?

문제는 상대가, 그 오가타 리나다는거고, 수많은 팬들한테도 선물 받을테니, 고민 되는구나...
뭔가 예쁜게 좋겠지만, 내가 그렇게 부자도 아니고....
결국 밤까지 찾아 다녔다.

내가 산 것은 오르골.
커다란 태엽이 달려있는 뮤직 박스다.

살짝 옅은 샴페인 골드가, 어쩐지 리나를 닮은 느낌이 들었다.

이런건 누구한테나 받을수 있는거겠지만. 그래도 나는, 리나의 생일에 뭔가 선물해 주고 싶었다.
그것뿐이었으니까, 나는 꽤 만족했다. 독선적이라는 느낌도 들었지만, 그렇다고 선물을 하기 싫은 것도 아니니까.

그럼 다음주에, 이걸 리나에게 주자.

11/ 20 방송국
- 일상 얘기 선택

토우야 :「오늘 계속 여기서 일한거야?」
리나 :「응, 아침부터」
토우야 :「다행이네. 오늘 밖에 엄청 춥거든」
리나 :「정말?」
토우야 :「날은 좋은데 바람이 좀 세서....」
리나 :「계속 건물 안에만 있어서 몰랐어. 토우야는 이런날에 진짜 큰일이겠다. 주차장이 좀 가까이 있으면 편할텐데...」
토우야 :「주차장?」
리나 :「응. 바람이 세거나 비오는 날엔,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걸어 오려면 큰일이잖아?」
토우야 :「아, 아니. 나 차로 오는거 아닌데...」
리나 :「어머? 그랬어?」
토우야 :「응...나 차 없어....」
리나 :「그랬구나...난, 있는줄 알고...」
토우야 :「맨날 걸어다녀. 아하하...」
리나 :「비오는 날도?」
토우야 :「응..아, 중간까진 전철 타고」
리나 :「와...토우야는 대단하네...」
토우야 :「어?」

내가 뭐, 그렇게 대단한걸 했나...?

리나 :「늘 그런식으로 트레이닝 하는거구나? 보기보다 터프한 사람이었네」
토우야 :「아, 아니, 난...」

그냥 뚜벅이 통근인데....라고 말할려다 말았다.
기껏 리나가 존경의 시선으로 보고 있는데, 굳이 그런걸 말하는 것도 바보 같잖아.

그리고, 이 힘든 알바를 계속 하고 있는 건, 리나 말대로 내가 터프하기 때문일지도 모르지.
『보기보다』란 말이 좀 걸리긴 하지만.

리나 :「아, 미안해. 이제 가야겠다. 그럼, 다음에 봐」
자, 나도 일하러 돌아가자.






덧글

  • 구라펭귄 2010/07/09 14:13 # 답글

    우왕 노출이 부각되는 좋은 편집 잘봤습니다 ;ㅁ;
  • 썩소간지 2010/07/09 14:30 # 삭제 답글

    그나저나 화앨 리메이크 버전 PC로 겨울에 이식한다는 루머가 떴네요.

    흠 이참에 미즈키 나나와 티라노도 H신 연기에 도전해보는겁(탕!)
  • 네리아리 2010/07/09 14:37 # 답글

    노출신이 최고라능
  • 낭만고양이 2010/07/09 15:08 # 삭제 답글

    화앨 리메이크 pc버전이 만에 하나 나온다면 기대되는건 역시 한글화 패치이려나요.. H신은 둘째치고
    흰색 마약으로 불리우던 그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다시 즐겨보고 싶네요.

    화앨 처음 나온지도 벌써 10년 안팎이 지난 것으로 기억하는데 세월 참 빠르다 싶습니다.
  • 요르다 2010/07/09 16:05 # 답글

    저번이 등짝에 힘을 실었다면 이번은 겨드랑이인가... 대체 어떤 변태가 서식하는 회사인가!
  • 행인A 2010/07/09 17:30 # 삭제 답글

    조...좋은 편집이다.
  • ~_~ 2010/07/09 18:36 # 삭제 답글

    PC로.. 나온다면 대박이긴 한데.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합니다..ㅜ.ㅜ
  • 幻夢夜 2010/07/09 20:19 # 답글

    세상에 우리 노X에게 슴가가 생겼어요!
  • 휘리에스아샤 2010/07/09 22:33 # 삭제 답글

    화이트앨범 이동하는 모습을 보니 투하트가 생각나는군요.
  • DZmonFront 2010/07/09 23:32 # 삭제 답글

    뮤순이.. 일본어 표현을 빌리자면..
    고레와 야바이..
  • 아침아침 2010/07/10 02:11 # 삭제 답글

    어...이거......참 좋네요.....
  • 鬼畜の100 2010/07/10 11:26 # 답글

    정조대를 장착하고있군요(...)
  • 원삼장 2010/07/10 13:30 # 답글

    ...엄청난 캡쳐군요... 이건 매의 캡쳐인가요..
  • 알스 2010/07/10 19:26 # 답글

    몇몇개는 작붕이네요 ㅠㅠ 저게 노엘의 얼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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