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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 블루 CS & 화이트 앨범 - 오가타 리나(2) by 현우

개인적으로 선광의 윤무 DUO는 입력 방식이 너무 간단해져서 조작하는 흥이 안나더군요 ...ㅎㅎ;


월간 노엘.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그림이네요. 코너들이 ㅋㅋㅋㅋ
여기선 나름 간지나는 하자마지만....
애니메이션에선 늘 작렬.
얘도 DLC로 받긴 했는데...정발판이랑 DLC가 호환이 될까요? 기본적으론 같은 물건에 언어만 서로 막아 논거니까 될거 같기도 한데...안되면 뭐 안되는거고 ㅎ;
라그나의 개그 루트는 하늘에서 떨어진 테이거에게 갈려 피떡이 된 채 사망, 유령이 되어버린 라그나 이야기.
오늘 올라온 유료 칼라들...전체적으로 핑크 계열이네요.
전작에서 팔았던 칼라는 왜 또 껴서 파는지..-_-; 여튼 보, 봉 춤!
조커 하자마 ㅋㅋ
오오..갤러리 모드에 키누씨 일러스트도 있네요 +_+)



오늘 올라온 600엔 짜리 사이토 치와씨 시스템 보이스. 이거말고 타입 A도 있는데, 그건 좀 딱딱한 톤



삐삐삐삐....

음~.....
대학생 되고 오랫만에 자명종 소리를 들었다.

딸칵...

오늘은 방송국 알바를 가야 한다.
유키의 지명으로, 오늘 하루 유키의 곁에 있게 될 예정이라, 평소의 알바와 다르게 두근거린다.

자, 가자.

접수처에 내가 스탭이라는 것을 보고하고, 유키의 대기실로 향했다.
『모리카와 유키』라고 쓰인 플레이트가 붙은 문을 열었다.

몇번 정도, 방송국 알바를 한 적은 있지만, 대기실에 들어 갈 땐 아직 긴장된다.

유키 :「안녕, 토우야」

유키 :「역시, 지각 안하고 왔네. 훌륭해」

이제부터 일이 있음에도 상관없이, 평소처럼 웃는 유키.

토우야 :「하하하...뭘 또...」
야요이 :「안녕하십니까」

곁에서 경호원 처럼 지키고 서 있는 야요이 씨.

야요이 :「오늘 하루,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토우야 :「아...예, 저도요...」

변함없이 사무적인 태도.
하지만, 나까지 그렇게 나오면, 유키가 쓸데없이 걱정 할 것 같아서 가능한 한, 편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유키 :「오늘은 토우야가 계속 같이 있어 줄거라 그런지, 안심하고 일 할수 있을 것 같아」
토우야 :「하하...또 무슨 소리 하는거야...」
야요이 :「오늘 후지이씨의 일을 설명 드리죠」

갑자기 내 앞에 끼어드는 야요이 씨. 이걸 눈치가 없다고 해야 되나...

야요이 :「우리를 따라 다니는 것을 중심으로, 그때그때 FD나 콕핏의 지시에 맞춰 움직여 주십시오」
토우야 :「예」
야요이 :「콕핏, 개러지의 위치는?」
토우야 :「알고 있어요」
야요이 :「인컴 등의 사용방법은?」
토우야 :「괜찮아요」

나는 될수 있는 한 짜증스런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대답해 간다.

야요이 :「이상입니다」

얘기가 끝나자 마자, 내게서 시선을 떼는 야요이 씨.
유키 :「힘내, 토우야」
토우야 :「그래...유키도 힘내고」

다시 뭔가 말하려는 듯 나를 보는 야요이 씨.
무슨 생각 하는건진 모르겠지만, 난 이 사람이 좀 거북한 것 같다....

『촬영 중』
임시였지만, 오늘 하루 열심히 일했다.
유키 앞이라 좀 무리한 것 같기도 하지만, 유키를 위해서라면 이 정도쯤은 해 줘야지....

아, 맞다. 오늘은 유키를 기다렸다가 같이 돌아가자.

나는 접수대 앞의 엘리베이터 옆의 벽에 기대서, 유키가 내려 오길 기다렸다.
『1』의 문자판에 불이 들어오고, 금속으로 된 문이 갑자기 떨리기 시작했다.
문이 열렸다.


토우야 :「유키, 수고했-」

나는 양손을 크게 벌리고, 유키를 맞이하는 시늉을 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에서 나온 것은 유키가 아니었다.

토우야 :「아...」
야요이 씨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무표정하게 나를 바라 보고 있었다.
나는 얼굴이 새빨개진 채, 뻘쭘하게 손을 내렸다.


토우야 :「죄, 죄송합니다...」

야요이씨는 좁은 공간 안에서, 늘 보이던, 온기 없는 시선을 내게서 떼지 않는다.

야요이 :「유키씨는, 아직 위에 있습니다. 이제 곧 올겁니다」

도저히 사람에게 향한 것이라고는 생각 할수 없는 무감정한 목소리.

그리고 그대로 내 곁을 지나치며, 접수처 사람과 뭔가 사무적인 얘기를 하다, 안쪽으로 사라져 버렸다.

어느샌가 온 엘리베이터의 문이 다시 열렸다.
뒤돌아 보니 이번엔 진짜 유키가 나왔다.

유키 :「어머, 토우야. 기다려 준거야?」

기쁜 듯이 웃으며 나에게 팔짱을 끼는 유키.

토우야 :「응...」
유키 :「...무슨 일 있었어?」

유키가 멍하니 있는 나를 올려다 보며 묻는다.

토우야 :「어...뭐가?」
유키 :「왠지 얼굴이 이상한데?」

왜 그런 로봇 같은 여자가 유키의 매니져인거지...?

토우야 :「아...아무것도 아냐...근데 얼굴이 이상하다는 건 뭐야, 요게」

나는 유키에게 딱밤을 날렸다.
생각지도 못하게 클린히트 해버려서, 유키는 정말로 아파했다.

토우야 :「아, 미안해」

나는 당황하며, 울상을 한 유키의 이마를 문질러 줬다.
유키 :「아, 맞다」

뭔가 생각 난 듯, 갑자기 고개를 쳐들었다.

유키 :「오늘도 야요이씨가 차로 바래다 준댔는데」
유키 :「어쩌지? 야요이 씨한테 같이 바래다 달라고 할까?」
토우야 :「아...난 됐어. 피곤하잖아?」
유키 :「그치만...모처럼 토우야가 기다려 줬는데...」
토우야 :「됐다니까, 신경 쓰지마. 어차피 나도 일 때문에 온건데 뭐」

거기다 아까 일도 있고.

유키 :「야요이씨 집이 토우야 집 바로 근처라서 말하면 바래다 줄건데」
토우야 :「그럼, 너 내리면 나랑 그 여자 둘이만 차 안에 있으라고? 할 얘기도 없고. 뻘쭘해서 안 돼」

그런게 아니어도, 그녀는 거북하다.
유키 :「응....」
토우야 :「교통비도 나왔으니까, 신경 안써도 돼. 근데, 이제 가야지? 그 사람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는거 아냐?」
유키 :「앗, 그러네」
유키 :「그럼, 미안해 토우야! 다음에 같이 가!」

유키는 그렇게 말하며 이 쪽을 돌아 본채로, 방금 야요이씨가 나갔던 쪽으로 뛰어갔다.
저러다 자빠지지....
나는 유키의 신발 소리가 사라진 것을 확인 하고 방송국을 나갔다.






덧글

  • 소디안 2010/07/08 20:20 # 삭제 답글

    어엌 오가타 리나가 등장하지 않았어...
  • PLel 2010/07/08 20:24 # 답글

    선광의 윤무 DUO는 딴건모르고, 전작은 보스 컷인이 화면 꽉 매우던게 참 맘에 들었는데 그게 아쉽더군요...ㅠ.ㅠ
  • 갈가마귀 2010/07/08 20:37 # 답글

    시스템 보이스... 목소리는 좋은데 영어발음에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 르-미르 2010/07/08 20:43 # 답글

    워, 월간 노엘 ㅋㅋㅋㅋ
  • ~_~ 2010/07/08 20:53 # 삭제 답글

    초반 강제 이벤트가 상당히 많은 화이트 앨범 ~~
  • tarepapa 2010/07/08 20:56 # 답글

    들어보니 DLC 칼라중엔 길티기어 풍 칼라도 나온다더군요.
  • 폐묘 2010/07/08 21:49 # 답글

    센죠가하라의 시스템 보이스라니 우왘
  • zerose 2010/07/08 22:34 # 답글

    백창포 하악하악...
  • 2010/07/08 22:45 # 삭제 답글

    전 정말로 이해가 안되는것이 있습니다.
    왜 미연시게임(을 포함한 80%이상의 여자가 나오는 모든 게임) 여자들은 죄다 노브라일까요?

    ....뭐, 그런점이 흐힣흐햏히히해흐흫흫햏힣흫
  • 행인A 2010/07/09 01:35 # 삭제 답글

    노엘의 특정부위가 이상하리만치 비대해졌군요.
    일러스트레이터는 혼나야겠습니다.
  • 재미있어요 2010/07/09 02:02 # 삭제 답글

    라그나... 저렇게 죽다니~~~!!!!!
  • 아야카시 2010/07/09 10:27 # 삭제 답글

    아마테라스라니 누구인거임?
  • DZmonFront 2010/07/09 23:34 # 삭제 답글

    시스템 보이스는 진 영어버전이 느끼하게 들리더군요.
    특히 캐릭터 이름부를 때..
  • 원삼장 2010/07/10 13:32 # 답글

    ...뭔가 목소리가 엄청나게 좋군요;;
    이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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