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c-k-ER

axelsaga.egloos.com

포토로그



블레이 블루 CS & 화이트 앨범 - 오가타 리나(1) by 현우

PSP판 2탄이 이번달 말에 발매였나...? (아마도 나올) 드리미 시어터 2탄의 세이브 연동 생각하면, 미리 플레이 해서 세이브 데이터 만들어 두는게 낫겠죠?


가르쳐 주세요! 라이치 선생님도 새 버전이 +_+)
전작에서 가르쳐 줬던걸 홀라당 까먹은(....-_-;) 타오에게 복습을 시켜주는 내용....
마칠때마다 공부했던 내용 중에서 문제를 내는데 맞추면 갤러리 모드에서 감상할수 있는 일러스트를 ....+_+)
이래저래 원흉인 칼의 아버지.
츠바키는 무기가 또 책이었네요 -_-;
당한 모습이 예쁜 츠바키 +_+)
인상 살벌하네요 ㅎㅎ
테르미의 간계에 뮤로 각성한 노엘. 뽑기 귀찮은데 확 DLC로 풀어버릴까 생각 중....
어제 코코노에 박사님편 보면, 제작사 공식 절벽 같긴한데...
노엘과는 달리 일러스트레이터들이 크기를 제각각으로 그려놔서 정체성 확립이 안되는 ㅋㅋ;



이번 오프닝인데...솔직히 너무 심심함; 노래 높낮이도 감을 못잡겠고 -_-;



11월 6일 - 에코즈
리나 :「안녕」
토우야 :「아, 리나. 어서 와」

이왕이니, 뭔가 얘기 해볼까...

- 예능 선택


토우야 :「저...유키는, 어때...?」
리나 :「어? 어떻냐니?」
토우야 :「아니, 그...선배인 리나가 보기에, 일이라던가....」
리나 :「후훗, 선배는 무슨」

리나는 이상하다는 듯 웃었다.

리나 :「나랑 유키는 선후배라기 보다도, 친구같은 느낌인데?」
토우야 :「아, 그랬구나...」
리나 :「유키가 토우야한테는, 그런거 말 안해?」
토우야 :「응...날 배려해 주는건지, 일 얘긴 전혀 안해....」

그래서 때때로 무척 걱정이 되서, 이런 식으로 남한테라도 묻고 싶어진다.
리나 :「흠...유키가 걱정 돼?」
토우야 :「어...?」

- 걱정 돼 ☜
- 별로 걱정 하는건 아니고....


토우야 :「응...걱정 돼, 난....」

나는 무심코 속내를 말해 버렸다. 상대가 유키의 선배인데도.

리나 :「토우야는 다정한 애인이구나....」
토우야 :「그런가....?」

다정하다기 보단, 과잉보호 아닌가 싶기도....
나에겐, 유키가 무리하는 모습이 너무 괴롭게 느껴지니까.

리나 :「이런 다정한 애인은, 보통 사람중에서도 엄청 드문거 아닌가?」
토우야 :「에, 에이...」

리나는 늘 이런 식으로 말하며, 난 곤란하게 한다.
....혹시 내가 미사키 누나한테 이런 짓을 하는건가...

리나 :「...정말, 아무리 가수나 탤런트라도, 역시 매일 만날수 있는 가까운 사람한텐 이길수가 없다니까」
토우야 :「이길수가 없어...?」
리나 :「애인으로서 말야...」
리나 :「하지만, 토우야는 안그런가 보네. 멋져」

멋지다니...괜히 필요 이상으로 쑥쓰러워 하는 나.

리나 :「연예인 되고나서, 애인이랑 헤어졌다는 애들도, 제법 있는것 같지만, 유키는 괜찮을 거 같다」
토우야 :「응...」

...그럼 좋겠다....
11월 7일 - 에코즈
- 일상얘기 선택

....그런데, 저 오가타 리나와 대체 어떤『일상 얘기』를 하면 되는걸까.
같은『세계』에 있는 것도 아닌데.


리나 :「왜?」

리나가 얼굴을 가까이 댔다....예쁜 미소...

토우야 :「아냐, 별로...」

그렇게 말하며 갑자기 입을 다물었다.
리나 :「응? 무슨 일 있어...?」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냥 가만히 있으면, 리나의 얼굴을 엄청 가까이서 볼수 있으니까, 좋구나...

토우야 :「...아무것도 아냐」
리나 :「...『아무것도 아닌 것』치곤 꽤 기네. 쿡」

리나가 품위있게 웃었다.
딩동-

토우야 :「예~」
이 시간에 누구지? 문을 열자 그 곳엔
유키 :「안녕, 토우야. 갑자기 미안해」
토우야 :「어...갑자기 무슨 일이야?」
유키 :「응...갑작스럽지만...부탁하고 싶은게 있어서...지금 시간 돼?」
토우야 :「아, 응. 괜찮아...들어 올래?」
유키 :「아냐, 그냥 여기서 얘기할게. 밑에 차도 기다리고 있고」
토우야 :「아, 그래. 근데 부탁이 뭔데?」
유키 :「응...토우야, 내일, 시간 비었어?」
토우야 :「내일?」
유키 :「응, 아침부터」
토우야 :「어, 괜찮은데」

그렇게 중요한 예정은 없다.

유키 :「정말? 그럼, 부탁인데, 내일 하루 방송국에서 AD 뛰어주면 안될까 해서...」
토우야 :「AD?」
유키 :「응...내 전속 심부름꾼 같은 일인데...소도구 셋팅이나, 간단한 연락계라던가, 그런거....」
토우야 :「나야 상관없는데...갑자기 왜? 전화로 해도 되잖아?」
유키 :「그게, 늘 그 일을 해 주던 사람이, 아까 막 방송국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길래」
토우야 :「아...」

그거 큰일이군.

유키 :「...크게 다친건 아니지만, 내일 녹화 때 대신 할 사람이 없어서...아무나 괜찮은 일도 아니고....」
유키 :「그래서, 잘 모르는 사람을 세우는것 보단, 날 잘 아는 토우야한테 부탁하는 쪽이 나을것 같아서. 마침 근처를 지나가고 하니까, 직접 부탁하러 온가야」

그랬었군

유키 :「그래도, 미안해. 사생활에 일은 안끼도록 한다고 했었는데...」
토우야 :「괜찮아, 유키. 그런거 따지지마. 어차피 나도, 내일 한가한데 뭐. 도와줄게」
유키 :「진짜? 고마워! 토우야! 진짜지!?」
토우야 :「진짜라니까...유키, 목소리 너무 크다」
유키 :「아, 미안....고마워, 토우야. 왠지 미안하네. 늘 무리한 말만....」
토우야 :「무리는 무슨, 유키도, 열심히 하잖아」

나는 유키의 머리를 쓱쓱 쓰다듬었다.

토우야 :「응...」
유키 :「그럼, 잠깐만 있어봐. 야요이씨한테 알려주고 올게」
토우야 :「야요이?」

어라, 누구더라? 분명 알고 있는데...

유키 :「토우야도 알지? 시노즈카 야요이씨. 왜, 내...」

유키가 말을 하려 할 때,

여성의 목소리 :「유키씨의 매니져입니다」
유키 :「어머?」

유키가 놀란 듯 뒤를 돌아봤다

야요이 :「처음 뵙...는건 아니죠. 전, 모리카와 유키의 매니져인 시노즈카 야요이라고 합니다」

조용히 고개를 숙이는 그녀.
유키 :「야요이 씨, 토우야한테 그렇게 모르는 사람처럼 굴지 마세요~」

그녀는 시노즈카 야요이씨.

1년 전 데뷔할 때 부터 유키의 매니져로 붙은, 전속 서포터다.
서포터라지만, 야요이씨 자신도, 아마 24살 정도던가? 경력상으론 유키와 같은 신인이다.

그런데도, 저 관록은....
가끔씩, 유키의 입에서 그녀의 얘기가 나올때도 있는데, 상당한 수완가인 듯 하다.

이런 타입의 천재도 있는거군.

야요이 :「늦길래 데리러 왔습니다만, 무슨 일이라도?」
유키 :「아뇨, 아, 맞다맞다. 토우야가 내일 도와 준대요」

유키의 매니져는 잠시 날 훓어 보는가 싶더니,

야요이 :「협력, 감사드립니다」

가볍게 머리를 숙였다.

유키 :「야요이씨도 참~」

유키는 우리들 사이의 갭을 메꿔 보려고 필사적이다.

유키 :「이제 좀 더 편하게 지내야지, 안그러면 곤란해요~ 내일 같이 일도 해야 되는데...응?」
토우야 :「아, 응...미안」
야요이 :「그렇군요. 후지이 씨라고 하셨나요?」
토우야 :「아, 후지이 토우야예요」

매니져, 야요이씨가 손을 내밀었다.
야요이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나는 야요이씨의 손을 잡고 악수했다.

토우야 :「저도 잘 부탁드려요...」
유키 :「후훗, 잘됐다」
야요이 :「그럼, 간단하게 내일 개요를...」

그리고 야요이씨는, 30분은 걸릴 설명을, 현관 앞에서 5분간의 브리핑으로 끝내버렸다.
실제론, 전부 머릿속에 들어 오진 않았지만, 대충 알았다고 대답했다.

야요이 :「그럼 내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얘기가 끝나자 야요이씨는 유키에게『돌아가죠』라는 눈짓을 보내고 밖으로 나갔다.
유키 :「...미안해, 정말 급해서...」
토우야 :「왠지 대단한 사람이네...저 야요이란 사람」
유키 :「응...처음 만난 사람은, 좀 대하기 어려워 하긴 하는데...」

유키는 내 기분을 거슬리지 않으려는 투로 말했다.

유키 :「그래도 좋은 사람이야. 무척 다정해. 나한텐....」
토우야 :「다정....」

그닥 그렇게 보이진 않지만, 의심스럽다고 하면, 또 유키한테 쓸데없는 걱정을 끼치겠지.

토우야 :「...그보다, 야요이씨 기다리는거 아냐? 밑에서?」
유키 :「아, 그렇지 참. 그럼, 토우야, 내일 봐」
토우야 :「그래, 열심히 해, 유키」
유키 :「응」
그리고 유키가 나갔다.
내일은 바쁘겠지만, 유키를 만날수 있다 생각하니, 왠지 설렌다.






덧글

  • 구라펭귄 2010/07/07 14:34 # 답글

    오오 리나루트가 1빠인가요!
  • 오렌지 쥬스 2010/07/07 14:49 # 삭제 답글

    현우님의 홈페이지를 종종 기웃 거렸는데.. 연재공략을 이렇게 시차적응(?!) 하면서 쫓아가긴 처음이군요 ㅋㅋ

    기대하면서 보고 있겠습니다..

    부디 하드가 날아간다던지 하는 대 참사가 피해가시길 바랄뿐입니다.. ㅠㅠ 현우님 같은 게이머 블로거에겐 유료모드로 돈주고 봐도 안 아까울거 같음 ㅋㅋㅋ
  • 폐묘 2010/07/07 15:58 # 답글

    매니저는 공략이 안되나효[..]
  • 린쿠 2010/07/08 21:24 #

    가능합니다..
  • 디굴디굴 2010/07/07 16:04 # 답글

    =ㅅ=)a H 신은 어떻게 되는걸까....
  • 행인A 2010/07/07 16:17 # 삭제 답글

    가장 기대된는건 야오이루트인데...
    이건 아마 맨뒤로 밀리겠죠;;;
  • 지벨룽겐 2010/07/07 17:37 # 답글

    CT에서 노엘 일러스트들 코멘트를 보면 가슴크게 그렸다고 혼났다고 써논글들이 생각나네요 낄낄
  • 원삼장 2010/07/07 18:56 # 답글

    으음... 블레이블루...우선 1 부터 제대로 해봐야 해서 현재 감이 안잡히는군요;
    무엇보다 하자마가 저렇게 되었다는 것에 나름대로 충격을 받는 중입니다 ㅇㅂㅇ;
  • ~_~ 2010/07/07 19:19 # 삭제 답글

    하루도 안 빠지시고 꼬박꼬박 해주시는 연재에 그저 굽신굽신 ~_~ ...
  • FDET 2010/07/07 19:36 # 삭제 답글

    리나부터 시작이군요 ㅎㅎ
    흔히 화앨 공략 순서라고 하면 순서는 여러가지인데
    꼭 유키를 마지막에 하라고 하더라구요.
    유키 먼저하면 유키에게 미안해서 다른 애들 공략을 못한다나;
    혹시 해보신분들 정말 그랬나요?
  • 지브닉 2010/07/07 20:00 # 답글


    저 매니저 공략가능대상일걸요,
    아무래도 PC판으로 컨버젼해서 나와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어요


    ------------------
    네 위엣분 사실입니다
    유키먼저 해버리면 다른루트하면서 유키한테 미안해서 피토함.
  • 낫크 2010/07/07 20:18 # 삭제 답글

    다음엔 마나를....그리고 블블 오프닝 이번엔 확실히 별로..
  • 사라 2010/07/07 20:41 # 삭제 답글

    야요이씨..PC판 처음할땐 좀 충격이였죠..
  • 콜타르맛양갱 2010/07/07 20:57 # 답글

    가슴이 제각각이라.. 모 메이드 처럼 페드가 의심되는군요(야)
  • daybreak 2010/07/07 22:03 # 삭제 답글

    퀀오브하트에서 유키가 리나 후려치는 필살기보고 폭소했었는데... 여기서 또 보게 될 듯;
  • 재미있어요 2010/07/08 11:05 # 삭제 답글

    리나씨... 유키가 애인과 헤어지지 않을거 같아서 다행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나중에 자신이 뺏어버리 잖아요...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트위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