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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 블루 CS & 화이트 앨범 - 프롤로그(5) by 현우

유아체형의 두 거성 +_+) ...한명은 20대지만! 근데 오른쪽 애는 후드 걸친거 벗으니까 옷 디자인이 참...거...뭐랄까...여튼...그랬다고요....


1일 발매인데 오늘 받았음 ㅡㅠㅡ)
생각해보니 XBOX360에도 블레이 블루 하는 친구들 많은데, 일판은 XBOX360판으로 사고, PS3판은 정발로 살걸 그랬지. 정발 가격이 3만원 중반 대쯤이라는 소문이 돌던데 ㅎㅎ
블루레이 프린팅.
대사집.
일러스트집. 이건 정발판에서도 주지 않을까...생각해보는데... 여튼 노출이 +ㅠ+)
노엘 넨도로이드 쁘띠.
위엔 이런 만화가 ㅋㅋㅋ
노엘: 제가 넨도로이드라니, 굉장해요~
: 까불지 마라, 이 쓰레기.....
꽤 잘나왔네요.
게임에서는 절대 못보는 노엘의 패, 팬티! ........뭐하는거지 내가.



어따 뭔 놈의 메뉴가 이렇게 많;;
스토리 모드 시작하자마자 에반게리온의 제레를 연상케하는 것들이 나오더니...
이제는 스탠딩 CG에서 눈도 깜빡이고, 대사에 맞춰 입도 움직이더군요~ 그야말로 비쥬얼 노벨!
흑막 치고는 좀 무게감 없는 녀석이라 별 호감은 안가는 ㅎㅎ
전법들이 크게 바뀌었다지만, 전작도 제대로 판게 아니라서 별 상관은..+_+)
토라카카 +_+) 얘는 DLC 같은걸로 안나올라나?
어린 시절의 라그나와 타오 카카. 둘 다 귀엽네요 ㅋ
DLC로 예정된 트리니티. 저 후드를 벗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동네북이군요 라그나는 ㅜㅜ



자, 그럼 오늘은 가정교사 면접에 가야겠다...
나는 아파트를 나오며, 다시 한 번 받은 서류를 보았다. 음... 급료도 괜찮군.
교통비도 나온다고 써 있지만, 바로 근처라 걸어서도 살수 있으니 이건 상관없겠지.

가르칠 상대는...호타루카사키 학교 3학년....3학년?
글씨가 작아서 몰랐는데, 이건 내가 낸 조건이랑 다르잖아.

누가 좋다고 3학년을 상대 하겠냐....하긴 서류를 잘 안읽은 내 잘못이지만...
근데 생각해 보니, 이제와서 가정교사를 부탁하다니, 제대로 공부려는 건 아닐거다.
혹시 편한 상대일지도 모르겠군. 아니면 그냥 거절하면 되고.

...상대...

그러고 보니, 상대가 어떤 녀석인지 보는걸 깜빡했네...정신을 어따 팔아먹은거야, 내가.
나는 조금 스스로에세 어이없어 하면서 서류를 본다.

거기엔 그냥『미즈키 마나』라는 이름만 써 있었다.
미즈키, 마나...여자앤거 같은데....

『미즈키』

...여긴가...
역시, 이 정도로 좋은 조건을 내걸어도 이상하지 않을 듯한, 부잣집이군...침착하게 가자.

딩동-

....초인종이 울렸지만, 반응이 없다. 이상하네. 아무도 없을리가 없는데....

딩동-

...아무도 안나온다....외출했나....어떡하지...라며, 집에서 나오려 할 때,

툭-

뭔가가 내 등에 부딪혔다. 나는 재빨리 돌아 섰다.
...뭔가, 가 아니라 교복을 입은 여자애였다.

소녀의 목소리 : 「아야...」
토우야 : 「앗, 미안해, 괜찮니? 다친데 없어?」

나는 말을 건네다가 문득 알아차렸다.

토우야 : 「아...저번에....」

저번에, 역에서 정기권을 주워 준 애다. 하지만 그녀는.

소녀의 목소리 : 「...예?」

아무래도 기억 못하나보다.

토우야 : 「아, 아냐, 다친덴 없나...해서....」

날 기억 못하는 애한테 괜히 인사 하는것도 이상하니 할수 없지.

소녀의 목소리 : 「괜찮아요...」
그녀는 맥없이 일어나서 사라져 버렸다....가 아니라,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 내가 아까까지 초인종을 눌렀던 집의 문을 열고 있다.


토우야 : 「어?」

나는 무심코 소리를 냈다.

토우야 : 「..너, 여기 사니?」
소녀의 목소리 : 「그런데요....」
토우야 : 「미즈키...?」
소녀의 목소리 : 「예...? 그게 왜요...?」

경계의 빛을 강하게 드러내며, 그녀가 대답했다.

토우야 : 「아, 저기, 내가, 오늘 이 집에서 사람을 만날 예정인데, 뭐 들은거 없어?」
소녀의 목소리 : 「오늘요...? 아뇨...」
토우야 : 「가정교사 면접인데」
소녀의 목소리 : 「예? ...아, 그랬어요? 난, 틀림없이 여자가 오는줄 알았는데...아, 잠깐만요」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잽싸게 집으로 들어가 버렸다.
....대체 뭐지?
마나의 여동생인것 같은데, 저래봬도 고등학생이구나. 귀엽네....

문이 열리고, 아까 그애가 사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토우야 : 「...집에 아무도 없니?」
소녀의 목소리 : 「나밖에」
토우야 : 「마나나, 아빠 엄마는...?」
소녀의 목소리 : 「나뿐이라고!」

단호하게 그녀가 말했다.

토우야 : 「에휴...」

...곤란한데. 내가 얘랑 놀려고 온 것도 아니고.

하지만, 어차피 마나가 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니, 그 사이에 얘랑 얘기나 하고 있지 뭐.
설마 집지키는 동생이랑 얘기했다고, 뭐라 하진...않겠지 아마.

소녀의 목소리 : 「...그래서?」

따분하다는 듯, 그녀가 물었다.

소녀의 목소리 : 「가정교사 얘기지? 빨리 시작해....」
토우야 : 「어...」

자기가 책임지겠다는 얼굴로, 뭔 소리 하는거야, 얘가...?

토우야 : 「아니, 그건 마나...언니가 돌아오면....」
갑자기 그녀의 표정이 무섭게 확 바뀌더니,

퍽!

갑자기 정강이에 통증이 밀려왔다.

아얏------------------------!!

갑자기 그녀가 내 정강이를 걷어 찼다. 그것도 힘껏.
내가 왜 이 짓을 하고 있는거지....? 뭐하는 앤진 모르지만, 이건 좀 심하잖아.


토우야 : 「...야, 너....」

나는 아픔을 참으며 고개를 들었다.

소녀의 목소리 : 「마나」

그녀는 내 말을 받아치듯, 얼굴을 내 앞에 들이대며 말했다.

토우야 : 「...마나, 너...」

어....마나?

토우야 : 「잉...?」
마나 : 「그래」

발끈한 듯 끄덕이는 그녀.

토우야 : 「...3학년이라고 들었는데....?」

퍽!

아야---------------------------!!

나는 땅바닥에 주저앉았다.


마나 : 「아...」

그녀는 나를 보며『너무 심했나』라는 표정을 했다.

마나 : 「어쨌든 들어 와....」
토우야 : 「으, 응....」

나는 아픈 발로 일어나며, 그녀의 뒤를 따라 갔다.
커다란 집 안에는 옅은 어둠이 깔려 있어서, 다른 누군가의 기척은 없었다.

마나 : 「....대충 앉아」
토우야 : 「어, 어...」

나는 갑자기 그녀의 방에 들어오게 되었다....부모랑 같이 면접 보는거 아닌가...?

마나 : 「얘기는 간단해. 알바는 주1회. 금요일. 오후 1시부터...」
토우야 : 「잠깐만, 금요일 오후라니, 학교는?」
마나 : 「수험생은 자율등교야...근데 금요일 말인데...」
마나 : 「그닥, 꼭 맞춰서 올 필요 없어. 어....」
토우야 : 「후지이...후지이 토우야」
마나 : 「후지이 오빠도 바쁠거 아냐. 땡땡이 쳐도, 돈은 제대로 나오니까. 알바비는 센터에사 말해준 대로고...내가 주는건 아니지만」
토우야 : 「어....」

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모르겠네....

마나 : 「그럼 잘 가」
토우야 : 「...어?」
마나 : 「오늘은 이만 끝. 아~ 피곤하다. 안녕」
토우야 : 「아...그래..수고했...」

손을 흔들며,

토우야 : 「긴 뭔 수고를 해! 난 알바 면접 온거라구!」
하지만 그녀는 귀찮은 듯,

마나 : 「...뭔데? 지금 했잖아」
토우야 : 「보호자랑도 만나야지」
마나 : 「뭐하러?」
토우야 : 「뭐하러...냐니」

뭐하러지?
마나 : 「...엄마 만나봤자, 의미도 없어. 어차피 후지이 오빠도, 내 감시역으로밖에 생각 안하니까...그거 말곤 없잖아...」
토우야 : 「그거 말곤 없다니?」
마나 : 「됐어! 오늘 엄마 일땜에 못 오니까 못만난다구!」

잘 모르겠지만, 오늘은 제대로 면접 볼 상황은 아닌듯 싶다.
하지만, 할건지 말건지 대답도 해야 되는데...

마나 : 「자, 그럼 대충 시간 날때 공부 가르쳐 줘, 후지이 선생님. 바이바이」

가라는 얘긴가. 하지만...

- 얌전히 돌아간다
- 버팅긴다 ☜


토우야 : 「좀 더 자세하게 얘기를 해야 될거 같은데....」
마나 : 「얘기 했잖아...」

그녀는 짜증스럽게 말을 받아친다.

마나 : 「괜찮아. 어차피 엄마, 가정교사 소개소같은데도 잘 말해 놨을거고, 돈도 좀 받았을거 아냐...?」
토우야 : 「그건 내가 알 바 아니고...」

하지만, 그렇게 치면, 소개소에서 그렇게 저자세로 나온 것도 어째 이해가 간다.

토우야 : 「그런데 왜 이런...?」
마나 : 「말했잖아. 내 감시역이라고...후지이 오빠도 분명『미즈키 마나의 행동을 낱낱이 보고 하시오』같은 소리 들었지?」
토우야 : 「그런 말 못들었는데」

그건 완전 스파이 아냐...

마나 : 「글쎄요?」

이걸 공주병이라고 해야되나...

토우야 : 「왜 그런 생각을 하는데? 난 그냥 가정교사야. 너한테 공부 가르치는 거 말곤 아무것도 할 생각 없아」
마나 : 「하나도 모르는 주제에...」

...더 이상 물어 보지 않는 편이 낫겠다.

토우야 : 「알았어...」

나는 일어났다. 오늘은 돌아가자. 하지만, 마지막으로 하나.

토우야 : 「있잖아, 마나」
마나 : 「왜?」
토우야 : 「대학은 들어갈거야?」

순간, 그녀는 그말에 움찔했지만,

마나 : 「...흥」

이라는 작은 대답이 돌아 왔다.

토우야 : 「...알았어. 하지만, 다음주 부터 제대로 나올거다」
마나 : 「..알았어..맘대로 하던가...」

그리고 난, 오늘은 얌전히 돌아가기로 했다.
그녀의 집을 나와 뒤를 잠깐 돌아보자, 왠지 모를 냉랭한 느낌이 들었다.

...미즈키 마나....

나는 그 어린애 같은 소녀를 떠올렸다.

그때, 역에서 나에게 다정하게 웃음 지었던건 분명 그녀였을텐데, 왠지 느낌이 다른다...
다른 사람....일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다녀 왔습니다...아, 부재 중 메세지가 들어 와 있다.

삐...


상담원 : 「여기는 가정교사 센터입니다. 이번 미즈키 양의 일을 수락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어.....? 내가 그런 연락을 했었나?

상담원 : 「그럼, 내년 3월까지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아, 설마 마나가 멋대로...?

상담원 : 「...그리고, 이건 학부모로부터의 요망인데, 혹시 미즈키 양이 학업에 열심이지 못할땐, 이쪽으로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오호라. 감시역이라 이거군....그녀의 말도 그냥 공주병이 아니었나보다.

상담원 :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삐...

어떻게 된건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마나의 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은 듯 싶다.
그럼 내가 거절해봤자, 어차피 또 다른『감시역』이 나타나겠지. 대충 나와도 된댔으니, 딱히 거절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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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아마란스 2010/07/05 20:13 # 답글

    사상 최악의 범죄자로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사상 최강의 셔틀...[퍽]
  • 휘리에스아샤 2010/07/05 20:22 # 삭제 답글

    노엘이!!!!
  • 스티븐C8 2010/07/05 20:22 # 답글

    블블 하고 싶당 ㅡㅜ
  • 갈가마귀 2010/07/05 20:43 # 답글

    저 후드를 벗으면... 오 마이 가아앗!!
  • tarepapa 2010/07/05 20:58 # 답글

    뭐 타오카카와 외형이 별 차이가 없으니 가능성은 높을듯.(람다 언리밋 캐릭터가 뉴인것처럼 말이죠.)
  • aldebaran 2010/07/05 21:14 # 삭제 답글

    우엉....각성노엘;
    저렇게 나올꺼면 그냥 벗고나오지 (*ㅠ*)
  • 사라 2010/07/05 21:26 # 삭제 답글

    저도 대충해도 돈 꼬박꼬박 바치는 이런 알바 하고싶군요!!
  • 행인A 2010/07/05 21:30 # 삭제 답글

    마나 귀엽긔...*ㅁ*
  • 시아노스 2010/07/05 21:35 # 답글

    라그나는 저 갭이 무척 매력적인 거라고 생각해요 [...]
  • 유노하나 2010/07/05 22:08 # 삭제 답글

    좀 늦게 받으셨군요.. 후후... 우리나라는 리미티드 에디션 나오려나..
  • ~_~ 2010/07/05 22:21 # 삭제 답글

    마나 옆모습이 훨씬 좋아졌다..+_+
  • 지벨룽겐 2010/07/05 23:03 # 답글

    어느루트를 가도 밥을사주게 되는 훈남 라그나
  • 낫크 2010/07/05 23:26 # 삭제 답글

    후드를 벗으면...허헠...
    DLC로는 마코토와 발켄하인,뉴, 플라티나가 마지막 케릭터로 추가되었죠..
  • 히미코 2010/07/06 00:10 # 답글

    하여간 라그나는 주변환경이 너무 나빠서 불쌍하죠..남자라도 제대로된놈이 있나하면 미친놈이 두놈이나 들러붙어선...;
  • G-32호 2010/07/06 00:38 # 답글

    솔직히 오른쪽 애나 도끼누님의 옷은 전투복이라고 하기엔 너무 노출도가 심하죠-

    뭐 여캐는 노출도와 방어력이 비례해서 그런걸지도.
  • 익명 2010/07/06 00:45 # 삭제 답글

    플라티나 트리니티 후드벗은모습에 꼭 달리는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
    잔짜 게임잘못찾아온듯한모습.... 눈에하트는 또 뭔지참....
  • 미나토 2010/07/06 01:16 # 삭제 답글

    후드를 벗게되면 나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본격 마법소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DD나 AH가 ...... 심히 예상가는 ㅋㅋㅋ
  • 아야카시 2010/07/06 16:34 # 답글

    졸지에 로리콘이라니 라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지나가던 행인A 2010/07/06 22:09 # 삭제 답글

    의자세개....설마 삼휘신 유닛에 심층의식같은게 있어서 서로 회의한다던가 하는 건 아니겠죠?;;
    어렸을적 타오카카 귀여워어~!! 라그나도 귀엽네요.(미소년...)
    근데 복장이 전에 이 블로그에서본 블레이블루 설정집에 있던 초기설정 복자을 가져다 쓴 거 같네요.
  • DZmonFront 2010/07/09 23:39 # 삭제 답글

    스탠딩 이미지의 이목구비가 움직이는 건 CT 콘솔에서도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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