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c-k-ER

axelsaga.egloos.com

포토로그



베요네타 & 드림클럽 연재공략 - 아이리(13) by 현우

드디어 내일이면 3년간 전들었던 이 방과도 작별이군요 ㅜㅜ 아, 혹시 토로 스테이션에서 유료템이나 먀일리지 같은거 많이 모아 두신 분이라면 내일 필히 접속 하시길. 안그러면 주간 토로스테이션으로 연동을 못시킵니다!




왠지 3D 도트 히어로즈를 떠올리게 하는 공모양 보스인 고렘의 피니시 기술. 뻘쭘해 하다가 그냥 패버리는 손들 ㅋㅋ



개인적으로 피니시 기술중에서 제일 멋있었던거...3번에 걸쳐 떡을 만드네요 ㅎㅎ 마지막에 불쌍한 큐피트...ㅜㅜ
저번에 쟌느와의 주먹 대결도 그렇고 왠지 죠죠삘이 나는거 같긴 했는데, 로단의 책 읽는 모습을 보니 죠죠 오마쥬 맞는거 같네요 ㅎㅎ



아이리 : 비가 자주 내리는군요. 습도도 높은 비율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주인공 : 장마철에 들어갔으니까. 엄청 축축하네.
아이리 : 하지만, 수국화가 물에 젖어 매우 아름답습니다. 저는 장마가 싫진 않습니다.
주인공 : 그렇구나. 장마는 수국화를 위해 있는 계절일지도 모르겠다.
아이리 : 하지만 주의하십시오. 수국화엔 무~ 서운 독이 있습니다.
주인공 : 헉, 그랬어!?
아이리 : 소나, 염소. 인간등이 실수로 수국화를 먹게 되면 과호흡, 경련, 마비등의 증상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주인공 : 그랬구나...처음 알았어. 그렇게 예쁜 꽃인데...
아이리 :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케이님. 아무리 수국화가 아름답다해도 절대 먹어선 안됩니다.
주인공 : 응...괜찮아...아무리 배가 고파도 꽃은 안먹으니까 안심해....
(스토리 진행 선택문)
- 아이리의 디버그 선택

주인공 : 아이리, 요즘은 디버그 안하는거 같던데, 데이터 수집은 잘되가는거야?
아이리 : 케이님. 조금 확인하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주인공 : 왜그래? 표정이 어두운데?
아이리 : .....저는 인간이 될수 없는것입니까?
주인공 : 응? 왜 그러는데?
아이리 : 다른 손님이 그러셨습니다. 로봇은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이 될수 없다고....
주인공 : 그런 말을 들었구나....(아이리...엄청 풀이 죽었다...어떡할까....)
아이리 : 이것은 거짓데이터지요? 행복디버그 해도 괜찮지요?
주인공 : 그, 그래..당연히 거짓말이지. 아이리는 인간이 될수 있어. 앞으로도 내가 이것저것 가르쳐 줄테니까 같이 힘내자!
아이리 : 알겠습니다. 케이님을 믿고 이 정보는 행복 디버그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인공 : (무심코 인간이 될수 있다고 기세좋게 말했지만...뭐, 굳이 실망시킬것 까진 없겠지...?)
놀라는 표정도 깜찍~
(호감도가 최고로 올라가고 일정 이벤트 진행 뒤)
아이리 : 현우님. 이쪽으로 오십시오. 오늘은 이쪽으로 모시겠습니다.
아이리 : 쨘~ VIP룸입니다! 다른 손님의 정보는 셧 아웃입니다.
- 아이리와의 관계 선택

주인공 : 있잖아....나는 아이리한테 역시 그냥 선생님일까?
아이리 : 현우님은 제게 있어 손님이기도 하고, 선생님이기도 합니다.
주인공 : 역시 그것뿐이야?
아이리 : 그렇게 생각합니다....하지만, 최근 제 안에 또 하나의 감정이 생겨난것이 아닌가.....
주인공 : 그, 그게 무슨 감정인데?
아이리 : 때때로 가슴속이 찡하고 아픈 느낌입니다. 하지만 잘 모르겠습니다....그러므로 그 대답을 알때까진 현우님이 쭉 곁에 계셔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인공 : 그, 그래...그 대답에 무지 흥미가 생기는데...하지만, 계속 아이리와 있을수 있다면 대답같은건 몰라도 괜찮겠다....
아이리 : 그, 그렇군요. 그건 그거대로 명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 선택

주인공 : 아이리랑 만난지도 꽤 됐네.
아이리 : 예. 제 인생의 반은 현우님의 데이터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인공 : 그건 좀 거창한걸.
아이리 : 아닙니다. 제게 있어 현우님은 일부분과도 같습니다.
주인공 : 일부라....그럼 아이리에게 가족같은 사람인가?
아이리 : 가족보다는, 앞으로 가족이 되고 싶은 느낌입니다....
주인공 : 응? 그게 무슨 의미야?
아이리 : 즈, 즉....생판 모르던 타인사이가 가족이 되는...그런 느낌입니다.
주인공 : 조, 좀 더 확실히 말해봐! 내가 아이리의 뭐라고?
아이리 : 그, 그런 요구를 하셔도 대답할수 없습니다. 현우님은 약간 심술쟁이입니다....
아이리 : 현우님. 제가 가끔씩 보내는 문자는 잘 읽고 계십니까?

- 몇번이고 읽지 선택

주인공 : 당연하지. 한글자도 놓치지 않으려고 몇번이고 계속 본다니까.
아이리 : 며, 몇번이고 말입니까....? 기쁘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해주신다니 조금 맥이 빠집니다.
주인공 : 아이리는 나한테 그런 맥빠진 문자를 보낸거였어? 난 진지하게 읽는데, 유감인걸....
아이리 : 그, 그런게 아닙니다.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만 문서작성을 잘하는편이 아니라, 제대로 읽힐지 걱정이 되서.....
주인공 : 그런거면 괜찮아. 혹시 틀린부분이 있어도 내가 가르쳐 줄게.
아이리 : 그건 그거대로 프렛셔입니다.....
- 이사 선택

주인공 : 나 이 가게 근처로 이사올까봐.
아이리 : 어째서입니까?
주인공 : 그러면, 아이리랑 만날 기회가 좀 더 많아지지 않을까...해서.
아이리 : 그, 그러시면 연구소 근처로 오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좀 더 현우님과 만날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주인공 : 그, 그럼....차라리 나랑 같이 사는건...어, 어떨까?
아이리 : 그, 그, 그건...좋은것 같습니다.
주인공 : 정말!?
아이리 : 하지만, 박사님을 혼자 두는것은 차마 할수없습니다....
주인공 : 박사님이라...(우리의 사랑을 막는 최대의 적인가...)
아이리 : 맞다, 셋이서 함께 살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에헤헤, 좋은 생각입니다.
주인공 : 그, 그러게...(난, 아이리랑 둘이서만 살고 싶다구~!)
아이리 : 저는 지금, 마리씨께 뜨개질을 익히고 있습니다. 오늘도 스탭룸에서 배웠습니다.
주인공 : 뜨개질이라~ 여자답고 좋은걸.
아이리 : 하지만, 하지만 줄 사람이 없어서 수지가 맞지않습니다. 어디 받아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 나 나 선택

주인공 : 나, 나, 나 줘!
아이리 : 하지만, 꽃무늬가 들어간 털실 팬티라 남자에겐 필요가 없는 물건입니다.
주인공 : 터, 털실 팬티...하다못해 머플러였으면 괜찮았을텐데.
아이리 : 현우님은 머플러를 원하셨군요. 몰라서 죄송합니다....
주인공 : 괘, 괜찮아. 털실 팬티같은거라도 전혀 상관없어.
아이리 : 억지로 안받으셔도 괜찮습니다. 달리 좋아해 주실 분을 찾아보겠습니다...
주인공 : (앗차...솔직하게 좋아하면서 받아줬으면 좋았을것을...)



솔직해질수 없어 음주버전~
아이리 : 오늘, 가게에 오기전에 자동차에 치어 움직이지 않는 고양이를 보았습니다.... 움직이지 않는것을 『죽었다』고 하는것입니까?

- 그렇다곤 할수 없어 선택

주인공 : 꼭 그렇다곤 할순 없어. 그냥 기절해 있던건지도 모르잖아.
아이리 : 그, 그렇군요. 피도 나지 않았고...나중에 돌아갈때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주인공 : 응, 그게 좋겠다. (그 고양이 진짜로 살아있어주면 좋겠는데....)
- 화장 선택

주인공 : ..................
아이리 : 왜, 왜그러십니까?
주인공 : 아이리는 화장 전혀 안하는구나. 여자앤데 해보고 싶지 않아?
아이리 : 실은 요 전에 박사님과 쇼핑나갔을때 립스틱을 사주셨습니다....
주인공 : 에~ 난 아이리가 바른거 한번도 못봤는데?
아이리 : 아직, 한번도 써보지 않았습니다. 박사님이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때 바르라고 하셔서....
주인공 : 그렇구나. 그럼 지금은 립스틱을 바르게 될 상대는 없는거지?
아이리 : .....따, 딱 한명 있는것 같습니다.
주인공 : 어라...그게 누군데? 내가 모르는 사람이야?
아이리 : 그건...현우님께만은 절대 비밀입니다.
주인공 : (완전 신경쓰여~!)
(스토리 진행 ETS)
아이리 : 현우님. 인간과 제가 다른것이 무엇입니까?
주인공 : 응? 글쎄...감정이 있고없고가 아닐까? 아니, 하지만 그 점에 관해선 아이리도 충분히 인간다운데....음~ 어려운걸....
아이리 :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안하셔도 됩니다. 그냥 물어본것 뿐입니다.
주인공 : 그럼 괜찮지만, 그 차이를 알아서 뭐하게?
아이리 : 물론 보다 더욱 저와 인간과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 노력할것입니다~ 하지만, 그때문에 현우님을 곤란하게 해선 안되겠지요. 앞으로는 질문도 알아서 정도껏 하겠습니다.

- X선택

주인공 : 그렇게 신경 안써도 되는데. 난 아이리의 질문이 꽤 재밌는걸?
아이리 : 그럼 앞으로도 지금처럼 계속 질문해도 되는겁니까~?
주인공 : 오히려 그래줬음 싶은데. 괜히 이상하게 신경써주는것도 피곤해.
아이리 : 에헤헤~ 그럼 다행입니다. 실은 질문을 음미하는것은 제겐 아직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시간 종료후 마중)
아이리 : 에헤헤...저는 사랑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주인공 : 그 얘기 , 자세하게 듣고 싶은걸. 혹시 나 아냐~? 농담이고, 다음에 봐!
아이리 : 데이터가 확실해지면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기다려 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아이리입니다,

요즘엔 평정심을 잃고 허둥대는 일이
잦아져서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제 안에 지금까지 없었던 감정이 탄생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인간과 저의 차이점이 없어졌다는 증거입니다.

이에 저의 데이터 수집은 대체로 순조롭습니다.
앞으로도 이 페이스로 힘낼테니, 잘 부탁드립니다.

아이리로부터.






덧글

  • 폐묘 2009/11/10 20:46 # 답글

    베요네타는 영상들을 볼 수록 해보고싶어지는군요. 공놀이 피니쉬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로동 2009/11/10 21:02 # 답글

    저것은 디오님 독서법
  • 할로윈잭 2009/11/10 21:38 # 삭제 답글

    아아! 저것은 죠죠러들의 올바른 독서방법!
    베요네타에 패러디가 그렇게 많다고 들었는데 역시 죠죠까지!
    멋지다!
    근데 저 독서방법 은근히 어렵더군요. 전에 다른 책들로 하다가 대학교제 시도했다가 손가락 다 뽀사지는줄 알았습니다.ㅋㅋ
    역시 디오님 독서법.
  • 鬼畜の100 2009/11/10 21:55 # 답글

    캬아 멋지군요... 요즘엔 베요네타 동영상 보는 맛에 현우님 이글루 놀러옵니다.
    그나저나 죠죠 독서법은 라노베 읽을때 좋죠...전철에서 한손은 손잡이 잡고
    남은 손으로 독서할때 자연히 저 포즈로(....)
  • 아즈마 2009/11/10 22:02 # 답글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게 했던 챕터7 보스(음?)
  • NGW 2009/11/10 23:09 # 삭제 답글

    음... 저 바이바이 하는거 동영상으로 보고 싶네요...
  • 로바에든 2009/11/10 23:29 # 삭제 답글

    진짜 다른분들 말대로 아이리는 순수하고 귀여운 에피소드라 편하네요~
  • 행인A 2009/11/11 00:42 # 삭제 답글

    딱히 굴곡 없이 수수하게 이야기가 전개되네요. 슬슬 엔딩이 보입니다.
  • 네오아저씨 2009/11/11 07:53 # 삭제 답글

    베요네타 네코미미네요~ 저건 또 어디서 겟해야하는거지.(꼬리만 얻음)
    아, 혹시 수라도 빼고 검 한자루가 또 있나요? 무기 하나가 아직도 커밍순이네요.
  • 아침아침 2009/11/11 12:05 # 삭제 답글

    디오님이!!
  • dc잉여 2009/11/11 20:20 # 삭제 답글

    박사가 로봇과의 사랑의 최대의적ㅋㅋ박사가 로봇과의 사랑의 최대의적ㅋㅋ박사가 로봇과의 사랑의 최대의적ㅋㅋ박사가 로봇과의 사랑의 최대의적ㅋㅋ박사가 로봇과의 사랑의 최대의적ㅋㅋ박사가 로봇과의 사랑의 최대의적ㅋㅋ박사가 로봇과의 사랑의 최대의적ㅋㅋ박사가 로봇과의 사랑의 최대의적ㅋㅋ박사가 로봇과의 사랑의 최대의적ㅋㅋ박사가 로봇과의 사랑의 최대의적ㅋㅋ박사가 로봇과의 사랑의 최대의적ㅋㅋ박사가 로봇과의 사랑의 최대의적ㅋㅋ박사가 로봇과의 사랑의 최대의적ㅋㅋ박사가 로봇과의 사랑의 최대의적ㅋㅋ박사가 로봇과의 사랑의 최대의적ㅋㅋ박사가 로봇과의 사랑의 최대의적ㅋㅋ박사가 로봇과의 사랑의 최대의적ㅋㅋ박사가 로봇과의 사랑의 최대의적ㅋㅋ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트위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