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인공 : 세츠는 속옷 도둑맞은적 있어? 세츠 : 에~~ 갑자기 뭔데~! 주인공 : 얘길 꺼낸건 급작스럽지만, 꽤 오래전부터 들은 얘기라서. ![]() 주인공 : 그러고보니, 세츠는 평소에 가게 제복 입을때 브라는 안하지? 세츠 : 응, 안입....앗, 오빠! 그런데만 보고 있었어? 주인공 : ...조금은. 세츠 : 뭐, 세츠 가슴이 매력적이니까 어쩔수 없겠지. 주인공 : 하지만, 안입는다기보단 브라를 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거 아냐? ![]() ![]() 주인공 : 왜 그래? 한숨을 다 쉬고. 세츠 : 올해도 대청소 해야되는데 귀찮아서. 주인공 : 아, 이제 그럴때가 됐지. ![]() 주인공 : 응? 뭐? 세츠 : 세츠는 있지, 남자가 청소하는 모습에 약하거든. 청소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틀림없이 반해버릴걸~ 주인공 : 세츠...아무리 나라도 그런 수법엔 안넘어 가거든? ![]() ![]() 주인공 : 어...세츠의 소중한것이라니? ![]() 주인공 : 자! 뭘 꾸물거려! 지금 당장 네 방에 가자! 내가 마침 청소가 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하던 참이야! ![]() ![]() 주인공 : 얼마전에 말야, 피가 이어지지않은 남매가 한집에서 사는 드라마가 있었거든. 세츠 : 흠~ 글쿠나. 그럼 당연히 그 남매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겠네. 좀 위험한 설정이라 두근두근하는걸! 주인공 : 하지만, 실제로 혹시 내가 그 오빠였다면....평범한 남매관계로 생활할수 없을거야. ![]() 주인공 : 하지만, 진짜 여동생이 아니잖아? 거기다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면.....아...어디까지나 드라마 얘기지만. ![]() 주인공 : 응. 물론 결혼도 할수 있고 아이도 가질수 있겠지. 아, 이건 드라마 얘기지만. 세츠 : 흠, 그리고 두 사람은 해피엔드를 맞이 하겠지.....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 : 응. 드라마 속에서. ![]() ![]() ![]() 주인공 : 그 코스프레는 혹시 할로윈 사양이야? 세츠 : 귀여운 마녀 코스프레! 주인공 : 할로윈은 일본에선 그닥 유명하진 않은데 말이지. 세츠 : 미국에선 귀신분장도 하고, 꼬마들이 과자를 받으러 다니고 무지 재밌게 노는데! ![]() 세츠 : 아~ 진짜로 마법을 쓸수 있으면 좋을텐데. 주인공 : 그말을 들으니까 나도 그러네. 세츠 : 혹시 마법을 쓸수 있다면 오빤 뭘 하고 싶어? ![]() 세츠 : 하늘을 나는 빗자루는 어릴때부터 동경의 대상이지~ 피융~ 하고 날아보고 싶다~ 주인공 : 그런데 말이지, 그런 가느다란 자루 부분에 올라타면 막 쓸려서 아플것 같아.... ![]() 주인공 : 세츠는 응큼해..... ![]() 주인공 : 세츠가 내 맘에 드니까. 세츠 : 그럼, 오빠한텐 세츠가 가게에서 제일이라는거네? - ○선택 주인공 : 응. 세츠가 제일....키가 작잖아. ![]() 주인공 : 농담이야. 난 가게에서 세츠가 제일 맘에 들어. ![]() ![]() 주인공 : (저렇게 좋아해주니까 나도 좋은걸) ![]() 주인공 : 그래, 벌써 가을이구나. 근데 나랑 같이? 세츠 : 응, 신나게 놀고싶어. 그니까 같이 가자. 안돼? 주인공 : 설마 안될까. 세츠한테 부탁받으니까 기쁜걸. 세츠 : 응, 그 대신 오빠가 쏴야 돼. 주인공 : 그걸 노렸냐.... ![]() 주인공 : (세츠와 가을축제라...후후, 즐거울것 같다) ![]() 주인공 : 뭐, 겉모습은 제법 귀엽지. 세츠 : 커다란 곰돌이한테 꼭 안겨보고 싶지않아? - 귀여운 발상인걸 선택 주인공 : 그거 귀여운 발상인걸. 커다란 곰인형은 푹신푹신한게 기분 좋을거야. ![]() 주인공 : 엥...진짜!? 진짜한테 안겼다간 허리뼈가 아작날것 같은.....세츠, 현실과 판타지의 세계는 다른거야. ![]() 주인공 : 아...그런점은 현실적이군.... 세츠의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 - 제멋대로인 세츠 선택 주인공 : 세츠, 하고싶은 말이 있어. 세츠 : 응, 뭔데에~? 주인공 : (세츠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마음을 독하게 먹고 말해야 해...) 세츠는 역시, 지금 이대론 안돼. 세츠 : 뭐가? 주인공 : 아니...그게 그러니까, 확실히 말하자면 세츠는 너무 지나치게 제멋대로야. 이대론 어엿한 파티셰가 될수 없지 않을까? 세츠 : 에~~~~? 안그래에. ![]() 세츠 : 응. 그래서? 뭔데? 오빠. 주인공 : 그렇다면, 좀 더 손님의 입장에서 보면서, 어떡하면 좋아해줄까 생각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해. 지금 너에겐 그런게 결여되어 있다구. ![]() ![]() 주인공 : 난 널 위해서.... ![]() 주인공 : 세츠...(일났군...이제 완전히 미움받는건가...?) ![]() 미안해....오늘 말이 너무 심했지. 오빤 세츠를 걱정해준건데... 세츠가...그렇게 제멋대로야? 아마네찡도, 오빠도 같은 말을 했으니까, 분명 그렇겠지. 세츠, 이대론 안되는걸까? 오빤 세츠가 이대로 있으면 싫어질거 같애? 음~ 어려운 생각을 했더니 졸린다~ 오늘은 이만 잘래. 그럼 바이바이~! ![]() 세츠 : 우와~ 사람 완전 많다~ 주인공 : 제법 유명한 축제거든. 가게도 많이있지? 세츠 : 어디부터 돌아봐야 할지 고민되네. 주인공 : 아하하, 가게가 어디 가는건 아니니까 서두르지 않아도 돼. ![]() 세츠 : 우와~ 사람 완전 많다~ 주인공 : 제법 유명한 축제거든. 가게도 많이있지? 세츠 : 어디부터 돌아봐야 할지 고민되네. 주인공 : 아하하, 가게가 어디 가는건 아니니까 서두르지 않아도 돼. ![]() . . . 주인공 : 아잣! 드디어 뽑았다~ (3,000엔이나 썼지만...으허허) 자, 세츠, 인형 여깄어....응? 세츠? 어, 어딜갔지? 설마 미아가 된건...? 뭐 어른이니까 걱정할일은 없겠지...아니아니, 진짜 그럴수도 있으니까 역시 찾으러 가보자. 세츠 : .........그니까 세츠는 오빠랑 같이 왔다구! 주인공 : (저, 저기 있다! 설마 작업받고 있는건가? 크, 큰일이다~ 얼른 도와야지!) ![]() 주인공 : 내 소중한 여동생한테 무슨 일이죠? 세츠 : 앗, 오빠! ![]() . . . 주인공 : 후우~ 괜찮아? 세츠 : 응, 고마워, 오빠. 후후후,『내 소중한 여동생』이라니, 꽤 멋졌어. 주인공 : 응? 그, 그랬어? (실은 『애인』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아, 맞다. 자, 인형. ![]() 주인공 : 별말을 (음~ 이걸로 호감도가 좀 올랐으려나?) ![]() 오늘 축제 같이 가줘서 고마워! 아~ 근데 진짜 작업당할줄은 생각도 못했네! 그치만 역시, 이건 그만큼 세츠가 여자로서 매력적이란 소리겠지! 응, 앞으론 그걸 좀 더 자각을 하고 행동해야겠어! 이럴게 매력적인 세츠를 여동생으로 둬서 오빠도 자랑스럽지? 글구, 오빠가 준 인형, 소중히 간직할게! 그럼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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