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인공 : 세츠는 이름이 눈(雪)이니까 겨울을 좋아할까? 세츠 : 응~ 겨울에 먹는 전골은 최고야. 주인공 : 역시 겨울을 좋아하는구나. ![]() 주인공 : 그럼 봄이 좋아? 세츠 : 그리고 여름은 수박이 시원해서 맛있고, 가을은 뭐든 맛있지! ![]() 세츠 : 어느 계절도 전부 맛있어서 못고르겠어~ ![]() - 응, 아름다워 선택 주인공 : 응, 산위에서 보는 밤하늘은 마음이 가라앉는듯한 박력이 있어서 아름다워. 세츠 : 밤하늘을 볼때마다 다음엔 좋아하는 사람이랑 둘이서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주인공 : 좋아하는 사람이라. 세츠가 좋아하는 사람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그게 혹시 나라거나... ![]() 주인공 : (비웃음 당했다....크흑) ![]() 주인공 : 세츠가 진짜 여동생이라면 항상 집안이 떠들썩 하겠지~ 세츠 : 즐겁겠지~ 주인공 : 하지만, 세츠가 여동생이라면 난 언제나 기분이 말이 아닐거야. ![]() 주인공 : 이런 귀여운 여동생이 있으면, 언제 나쁜놈한테 넘어갈지 걱정되잖아. 세츠 : 괜차나. 이래봬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거든! ![]() 주인공 : 아니....세츠가 오빠보다 먼저 시집가는 장면을 상상했더니.... ![]() 솔직해질수 없어 음주버전. 징징대면서 부르는게 인상적이네요~ ![]() 세츠 : 세츠 있지, 이번에 파업하려고 해. 주인공 : 무슨 일 있었어? 세츠 : 가게 사람들이 있잖아, 다른 손님 상대도 하라고 하도 시끄럽게 굴어서. 주인공 : 그 얘긴가... ![]() 주인공 : 파업해서 뭘 어떡할건데? ![]() 주인공 : 저...나를 마음에 들어해주는건 기쁘지만...다른 사람들한테 폐를 끼치는건 좀 그렇다. ![]() 주인공 : 서, 설마....난 그저, 네 요리를 기대하고 있는 손님들이 불쌍해서.... 세츠 : 흥~ 오빠는 세츠의 요리때문에 가게에 오는거야? - 그렇지 않아 선택 주인공 : 아냐, 난 널 만나면 그걸로 충분하니까. ![]() 주인공 : 그렇다고 요리를 그만두는건 생각 좀 해봐. ![]() 주인공 : 한번만 더 다시 생각해보지 않을래? 세츠 : 음~.....오빠가 그렇게 말한다면 조금 생각해 볼게. ![]() 세츠 : 오빠, 이 뒤에...또 시간 내줄수 있어? 주인공 : 응, 물론이지! 어디든 데려가도 좋아! ![]() . . . 세츠 : 오빠랑 있으면 즐거워~ 후우! 술도 좀 깬것 같아~! 주인공 : 나도. 세츠가 애프터 신청을 해주지 않았으면 또 집에서 혼자 있었을테니까. ![]() 주인공 : 오...어떤데로 가고 싶은데? 세츠 : 둘이서 넓~게 살수 있는 곳! 주인공 : 둘이서 살 예정이야? 세츠 : 상대가 OK하면. 주인공 : 세츠랑 같이 살면 매일매일이 무척 즐겁겠다. 세츠 : 응, 그건 영구보장이야! ![]() 주인공 : 어...? 잠깐만. 설마 세츠가 같이 살고 싶다는 상대가...나야? ![]() 주인공 : 실망.... 세츠 : 아마네찡이 자립하고 싶대! 그래서 응원해줄거야. 주인공 : 그럼...아마네가 안된다고 하면 제2후보로 들어가도 괜찮을까? ![]() 주인공 : (가볍게 넘어가 버렸다...) ![]() 주인공 : 이런덴 갑갑해서 싫다며? 세츠 : 오빠랑이니까 왔지! 주인공 : 난 그닥 다른데라도 괜찮은데. ![]() 주인공 : 왜? 세츠 : 가게 사람들한테 있지, 요전에 여기 왔던걸 얘기했었어. 그랬더니 다들 뭐라고 한줄 알아? 세츠 완전 충격먹었어! 주인공 : 뭐랬길래? 세츠 : 『세츠한테 그런 멋진 가게는 안어울려』래! 와아아아아아아안전 열받지? 그~래~서~! 또 온거야! 세츠도 이런 가게 어울린단 말야! 주인공 : 오늘은 두번째 온거라 그런지 전보단 괜찮아 보이네. ![]() - 내가 뻗으면 선택 주인공 : 하지만 오늘은 내가 먼저 뻗을거 같은데. 그땐 나 간호해 줘야돼. ![]() 주인공 : 가끔씩은, 나도 응석 부려봐도 되잖아? ![]() 주인공 : 역시 세츠, 어른의 여유가 넘치는걸. ![]() ![]() . . . 세츠 : 같이 와줘서 고마워~ 오늘은 세츠가 오빠를 제대로 에스코트 했지? 주인공 : 응, 오늘은 무척 어엿했어. 상으로 머리 쓰다듬어 줄까? ![]() 주인공 : 그럼 하지말까? 세츠 : 아....그치만 정 하고 싶으면 해도 좋아~ 주인공 : (솔직하지 못하네...) 그럼 쓰다듬어 줄게. ![]() 주인공 : (세츠의 머리를 터치해서 쓰다듬어 주자...어디까지나 머리만..하지만, 다른데도 만져보고 싶기도...) ![]() ![]() ![]() ![]() 세츠 : 에헤헤~ 성숙한 여성에게 에스코트따윈 식은 죽먹기지! 주인공 : 그런 어른이 머리 쓰다듬어 준다고 좋아하는건 뭘까~ ![]() 주인공 : 그런거구나. ![]() 주인공 : 머리 쓰다듬는데도 잘하고 못하고가 있어? 세츠 : 당연히 있지! 못하는 사람은 편안은 커녕 짜증만 나거든. 주인공 : 아...그렇구나.머리 쓰다듬기의 세계도 여러가지로 깊이가 있는거군... ![]() 세츠 : 그럼 다음에 봐, 오빠. 주인공 : 응, 또 봐. (이걸로 또 그녀와의 거리가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 ![]() 역시 세츠는 파업을 속행하기로 했어~ 세츠는 반대하면 반대할수록 더 하고 싶어지는 타입이니까. 아, 그치만 오빠의 요리만은 계속 할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그럼 오빠도 좋은 꿈 꿔. 바이바이~! ![]() 또 함께 가줘서 고마워. 오늘은 그 가게의 분위기에 긴장안하도록 노력했었어. 세츠도 그 가게에 안꿀리게 어른스러운 무드가 나왔지? 오늘은 저번처럼 긴장도 안했고, 이 정도면 리벤지 성공이야. 이제 가게 사람들도, 세츠를 야톨수 없겠지! 그런데 오빠, 진짜로 세츠랑 동거하고 싶어? 혹시 그러고 싶다면....음~ 역시 아무것도 아냐. 그럼, 잘자. 바이바이~! ![]() ![]() 세츠 : 어...어딜 만지는거야~!? 오빠바보~!! 주인공 : 아, 머리가 아니었나보네.... 세츠 : 이게 머리로 보여! 병원이나 가 봐! 멍청이! ![]() 세츠 : 농담으로 넘어갈게 있고 없는게 있는법이야~ 주인공 : 미안해...이렇게 화낼줄은 몰랐어. 세츠 : 다음에 또 만지면 절교할거야! 남매의 연도 끊어버릴거니까 알아서 해! 주인공 : 애초에 남매도 아니었지만.... ![]() 주인공 : 미, 미안해 정말로 반성하고 있어. 세츠 : 그럼 용서해 줄게! 주인공 : 감사하기 그지없습니다.... 데이트 잘하고 욕쳐먹지 말고 그냥 머리나 쓰다듬어 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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