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인공 : 오늘 가게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찼네. 아마네 : 12월이라 오늘은 크리스마스 코스프레예요! 주인공 : 여름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겨울이람.... 아마네 : 그러게요. 시간이 지나가는건 정말 순식간이예요~ 주인공 : 그건 그렇고, 아마네의 정체는 산타였구나. 아마네 : 음~, 그런가봐요. 주인공 : 루돌프는 없어? 아마네 : 음~ 유감이지만 오늘은 없어요. 주인공 : 그럼 내가 루돌프 입후보할게. 아마네 : 썰매를 끌어주시는건가요? 주인공 : 그건 무리지만 네발로 엎드릴테니까 아마네가 내 등에 올라타. 자, 지금 당장 해볼까? ![]() 주인공 : 진심인데. 아마네 : 저, 저기저기...제가 무거워서....됐어요! 주인공 : 아, 그래....? (아마네의 엉덩이의 감촉을 등으로 맛보고 싶었는데...) ![]() 주인공 : 아마네는 평소에 집에서 어떻게 보내? 아마네 : 집에선 영화 대본을 읽을때가 많아요. 주인공 : 장래에 영화를 찍기위한 준비같은거야? ![]() 주인공 : 열중할수 있다는게 부러운걸. 나같은건, 여기 오는것 말고는 아무 즐거움도 없거든. 나도 이번에 소설이라도 써볼까? ![]() 주인공 : 그게 관능소설이라도? ![]() 주인공 : (진짜였는데.....) ![]() 주인공 : 보이는 느낌으론 잘할것 같은데말야. 아마네 : 요전에, 세츠한테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 줬었는데 그 애, 한입 먹자마자 거품을 물고 구급차로 실려갔었어요... ![]() 주인공 : 세츠도 재앙이었네.... 아마네 : 역시, 요리를 만들땐 간을 보지않으면 안되겠죠...? 주인공 : 뭐, 간보기는 요리의 기본이지. 요리인은 간보기만으로 배가 불러버린다는 얘기도 들었고. ![]() 주인공 : 그럼, 다음에 나한테도 대접해줘. ![]() 주인공 : 위험하니까 간 볼때 식칼들고는 하지 마.... ![]() 아마네 : 그런가요? 음~ 좀 많이 마셨나봐요. 주인공 : 괜찮아? 아마네 : 괜찮아요. 주인공 : 아마네의 볼은 부드러울것 같아. 만져봐도 될까? ![]() 주인공 : 내 손은 차가우니까 그 열을 식혀줄게. 그리고 내가 말랑말랑한 감촉을 엄청 좋아하거든! 응? 그러니까 만져봐도 되지? ![]() 주인공 : (아마네의 뺨을 터치해서 그녀의 열을 식혀주자...) ![]() ![]() ![]() ![]() 주인공 : 아마네의 볼은 무척 말랑말랑한게 부드러워. 아마네 : 저, 이런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요. 손이 차가운 사람은 마음이 따뜻하다고. 주인공 : 어...그래? 아마네 : 예. 그렇군요, 그래서 현우씨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인것 같아요. 주인공 : 그, 그런말을 들으니 왠지 쑥쓰러운걸. ![]() 주인공 : 나야말로, 볼 만져보게 해줘서 고마워. ![]() - 데이트를 신청한다 선택 주인공 : 아마네, 나랑 데이트 할래? 아마네 : 예! 좋아요. 주인공 : 진짜로? 데이튼데? 아마네 : 예, 데이트요. 왜요? 주인공 : 아니...생각외로 너무 쉽게 허락을 받아서....조금 놀랐어. ![]() 주인공 : 드디어 결심했구나! 그런데 어째서? 그렇게 고민했으면서. ![]() 주인공 : 그렇구나....그때는 취해서 무대포로 나갔었지만, 보람이 있었던 모양이네. ![]() 주인공 : 응, 어디 가고 싶은데 있어? 아마네 : 음...풀장 가고 싶어요! 주인공 : 아, 그거 좋은데! (앗싸, 아마네의 수영복!) 그럼, 약속한거야. 아마네 : 예! ![]() 아마네 : 약간, 자유로운 새가 된것같은 기분이 드는건, 술 때문일까요, 아니면....아, 혼잣말이예요. 죄송해요. 그럼, 안녕히 가세요. 주인공 : 아니면? 그 다음이 신경쓰이는데? 아마네 : 언젠가 아실거예요, 안녕히 주무세요. ![]() 오늘은 데이트 신청해주셔서 고마웠어요. 무척 기대돼요. 그리고....지금 전, 어떤일이라도 마주할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들어요. 이것도 전부 현우씨 덕분이예요. 『영화에 관련된 일을 하고싶다』는것도 그냥 꿈이 아닌, 보다 구체적인 목표로 하고 싶어요. 그리고 전 반드시, 그 목표를 달성하고 말거예요. ...조금 잘난척 했나. 현우씨와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얘기를 하고싶어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 아마네 : 지금은 이렇게 언제든지 수영할수 있어서 좋네요. 주인공 : 나도 요즘 운동부족인거 같아서 이럴때 바짝 수영해줘야지. 아마네 : 현우씨는 수영 잘하세요? ![]() 아마네 : 와아....믿음직스러워요. 주인공 : 아마네는 수영 잘해? ![]() 주인공 : 그렇구나. 그래서 튜브를 준비해 왔지. 아마네 : 어른이 되서 튜브는 부끄러운데..... 주인공 : 그렇지 않아. 아마네랑 튜브는 무척 잘 어울릴것 같은걸. ![]() 주인공 : 아, 아니...그게 아니고.... 아마네 : 그럼...무슨 의민데요? 주인공 : 어...그게...역시 그런 의미인가? 그, 그래도 튜브로 뮬위를 떠다니는 아마네는 백조처럼 아름다울거야. 튜브 낀 아마네, 최고! ![]() ![]() 주인공 : 그런데, 수영복 차림의 아마네는 정말로 귀여워. 다른 여자랑은 비교조차도 할수 없을정도야. ![]() 주인공 : 무, 물론! (아마네가 다른 여자한테 질투....? 이건 마치...연인사이의 대화잖아!) 아마네 : 그렇지 않으면 저....그 사이에 빠져버릴지도 몰라서... 주인공 : 어? ![]() 주인공 : 아.....그렇지. 다른데 보는 틈에 빠지기라도 하면 큰일이지... 아마네 : 번거롭게 해서 죄송해요..... 주인공 : 나한테 맡겨둬. 지금 난, 아마네밖에 안보이는걸. 다른 여자의 수영복따윈 전혀 흥미없어! ![]() -별로 상관없어 선택 주인공 : 응, 별로 상관없어. 일단 아마네는 어떤 영법을 배우고 싶어? 아마네 : 글쎄요...저라도 금방 할수 있을만한게 있나요? 주인공 : 크롤이나 평영같은 스탠다드가 괜찮을것 같은데...배영도 우아한게 좋을거 같아. ![]() 주인공 : (선생님...좋은 울림이다...) ![]() . . . . . 주인공 : 후~ 오늘 장난 아니게 많이 헤엄쳤네. 아마네 : 하지만, 선생님덕에 꽤 헤엄칠수 있게 됐어요. 고맙습니다. 주인공 : 그럼 이만 갈까. 더 이상 풀에 있다간 팅팅 불어버릴거 같아. 아마네 : 예! 주인공 : 음, 대답 좋고! 과연 내 우수한 제자야. ![]() . . . . . 주인공 : 오늘은 헤엄치느라 피곤하지? 이쯤에서 조금 쉴까? 아마네 : 예..... 주인공 : 어린애들 모습이 안보이네. 벌써 다 집에 갔나? 아마네 : 해질녘의 공원은 로맨틱하네요. 영화의 한 장면 같아요. 주인공 : 그럼, 나랑 아마네는 그 영화의 등장인물이겠네. 그리고 그 영화의 쟝르는...연애물일까? ![]() 주인공 : 아...미안해, 농담이야. 내가 공동주연이면 코메디물이 되어버리겠지. ![]() ![]() 주인공 : 어....? 아마네 : 유치원때쯤이예요....그리고, 그 남자애를 처음 만났던 곳이 해질녘의 공원이었어요. 주인공 : 그럼, 그 남자애가 아마네의 첫사랑이었던거야? 아마네 :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 주인공 : 그런데, 그 첫사랑이랑은 잘 됐어? 아마네 : 별로 아무것도...오히려 절 맨날 괴롭혔었어요. 주인공 : 뭐 그런 녀석이 다 있어. 자길 좋아하는 애를 괴롭히다니, 완전 저질인데. 아마네 : 하지만, 그 애 조금 닮은듯한 느낌이 들어요. 주인공 : 누구랑? ![]() 주인공 : 엥? 나, 나랑!? 아마네 : 예....저...기분 나쁘셨어요? 주인공 : 서, 설마...너무 좋지! (그건 즉, 아마네는 나를....? 지금 이 분위기 제법 좋은데...조, 좋아! 오늘은 큰맘먹고....) 아, 아마네...속눈썹에 먼지가 앉았는데. ![]() 주인공 : 떼 줄테니까 좀 더 이쪽으로 와서 눈 좀 감아 볼래? 아마네 : 예..... 주인공 : (아마네의 얼굴이 눈앞에...이금이야말로 아마네에게 키스를....) ![]() ![]() ![]() 주인공 : 아...놀랐어? 아마네 : 지, 지금.....뭐,뭐,뭐, 뭘......!? 하, 하, 하하하신거예요!? 주인공 : 아니...네 귀여운 입술을 보고 있으니....나도 모르게 그만... ![]() 주인공 : 아, 미, 미안해....! 그러니까 울지마! 아마네 : 흐윽...갑자기 그런 짓을...너, 너무해요..... 주인공 : 지, 진짜로 미안해! 반성할게! ![]() 주인공 : 응...나란 놈은 정말 최악이야.... 아마네 : 이런거...또 갑자기 하면....싫어요? 주인공 : 하늘에 맹세코, 다신 안할게..... ![]() 주인공 : (헛....다, 다행이다....) ![]() . . . . . 아마네 : 오늘은 무척 즐거웠어요. 고마웠습니다. 주인공 : 나도야. 그럼 다음에 봐. 아마네 : 예, 잘 들어가세요. ![]() 오늘은 수영 초보인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하지만, 덕분에 수영이 조금 늘은것 같아요. 조금만 더 하면, 튜브에서 졸업할수 있을것 같아요. 현우씨, 앞으로도 여러가질 가르쳐 주세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 오늘 데이트, 무척 즐거웠어요. 저...풀장 다음에 들렀던 공원에서 했던 추억얘기 아직 기억하세요? 벌써 잊어버리셨으면 그걸로 됐지만, 혹시 아직도 기억하신다면....저...잊어주세요. 저도 그때 어째서 그런 얘길 한건지...아, 하지만 첫사랑과 닮았었다는 얘긴 절대 거짓말이 아니고.... 으....전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걸까요..... 어쨌든, 오늘 고마웠어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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