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가미 - 실패한 계략
숏 미키 오프스케치에선 이런 앵글이 자주 나오더군요.....거기다 다, 다리샷도!!


주인공 : 오늘은 장난 아니게 붐비네.
우메하라 : 그러게. 찢어져서 행동할까?
주인공 : 그게 좋겠다....어느거 할래?
우메하라 : 내가 사올테니까, 넌 자리확보 부탁해.
주인공 : OK, 그럼 난 라면.
우메하라 : 뭐야, 또 라면이냐.
주인공 : 좋아하는데 뭐 상관있냐?
우메하라 : 그렇지. 그럼 갔다 올게.
주인공 : (보자...비어있는 자리가...어라....빈 데가 없네? 어쩔수 없다. 테라스로 갈까) 우메하라 - 사면 밖으로 와
주인공 : (어디 자리 없나....아, 여기 비었다. 여기 앉을까...)
모리시마 : 어머, 타치바나 아니니.
주인공 : 예?
주인공 : 아, 모리시마 선배.
모리시마 : 점심 먹을거야?
주인공 : 아, 예.
모리시마 : 헤~ 그렇구나~ 실은 나도 그런데. 괜찮으면 같이 먹을까?
주인공 : 아, 그래요...
모리시마 : 후훗, 다행이다.....
주인공 : 선배는 우동이예요?
모리시마 : 응. 오늘은 따끈한게 먹고 싶어서.
주인공 : 아~ 알거 같네요.
모리시마 : 그치~? 어머? 네건.....
츠카하라 : 아항~ 그런거였군......
모리시마 : 에?
주인공 : 어?
츠카하라 : 도저히 못찾겠다 했더니, 타치바나랑 같이 밥먹을 속셈이었네.
모리시마 : 그, 그런거 아니다.
주인공 : 어, 어라?
츠카하라 : 아~ 그럼 어떻게 된건데?
모리시마 : 그, 그건....
모리시마 : 내, 내가 여기 앉았는데 우연히 얘가 옆에 앉더라.....
주인공 : 엥....?
츠카하라 : 흐음~ 그래...우연이구나....
모리시마 : 그럼? 그거 말고 뭐 있어?
주인공 : (선배가 나중에 앉았는뎁쇼....)
츠카하라 : 아깝네. 저쪽에 하루카 자리도 잡아뒀었는데....쓸데없는 참견이었나?
모리시마 : 아, 그, 그랬구나...뭐 그럼 마침 잘됐네. 기왕 잡아준거니까 저쪽으로 갈까...
츠카하라 : 응? 그래도 돼?
모리시마 : 돼, 돼고 안돼고가 어딨어. 애초에 우연이었는데 뭐.
모리시마 : 그럼 안녕.
츠카하라 : 쿡쿡...솔직하질 못하네....미안해, 타치바나. 나중에 봐.
주인공 : 아, 예.
주인공 : (뭐, 뭐였지...선배가 같이 먹자고 청했었으면서....거기다, 내가 나중에 왔다고 거짓말까지...설마...)
우메하라 : 어, 뭐냐?
주인공 : 응?
우메하라 : 우동은 언제 사온거야? 그렇게 붐볐는데.
주인공 : 앗차! 서, 선배는...없네.....
우메하라 : 뭔일 일었대?
주인공 : 뭔일이라기 보다....별일은 없었지만....
우메하라 : 뭔소린지 모르겠구만.
주인공 : (별수 없지. 나중에 선배한테 돈을 주고, 이 우동은 불기전에 내가 먹자...)
우메하라 : 자, 네 라면.
주인공 : 어, 고마워.
우메하라 : 우동에 라면이라, 기막힌 조화구먼.
주인공 : 괘, 괜찮아.....자, 먹자.
우메하라 : 그래. 잘먹겠슴다~
주인공 : (일단 우동부터 먹을까....)
후루룩....
주인공 : 푸훕!!
우메하라 : 왜, 왜그래?
주인공 : 미, 미안..아무것도 아냐....
우메하라 : 야, 어디 몸 안좋은거 아냐?
주인공 : 아냐, 좀 얹힌거 뿐이야....
우메하라 : 그래? 이쪽으로 튀기진 마, 대장....
주인공 : (이 우동 완전 팅팅 불었어. 5분, 10분정도가 아냐...이 정도 불은거 보면 엄청 오래전에 만든거 같은데...그렇다는건...선배는 한참전부터 우동을 샀다는건데? 왜 안먹고 있었지...? 혹시 날 기다렸나?...아니아니, 왕자병이냐...하지만 달리 이유도 없잖아? 츠카하라 선배한테 들켰을때도 상태가 이상했고....뭐랄까 수줍어 하는 느낌이었어....어? 역시 날 기다리고 있었던게...츠카하라 선배가 그걸 놀리니까 부끄러워서....)
우메하라 : 야, 야. 타치바나.
주인공 : 어?
우메하라 : 역시, 어디 안좋은거 아냐?
주인공 : 왜, 왜?
우메하라 : 아니면, 요샌 면을 팅팅 불려먹는게 유행이야?
주인공 : 어? 아! 이런.....
우메하라 : 우동도, 라면도 완전 장난아니게 불었는데?
주인공 : 그, 그러게...
.....이렇게 우메하라와 같이 밥을 먹었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라면도, 선배가 남긴 우동도 전부 불어터져서, 도저히 먹을수 없었다....


어휴 우동 미리 사서 밖에서 그릇들고 한참을 기다리고 있었을 모리시마 선배를 상상하니까 웃음꽃이 떠나질 않네요 ㅎㅎ





by 현우 | 2009/06/19 00:03 | Game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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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대도서관 at 2009/06/19 00:04
왜 이렇게 주인공이 부러운걸까!
왜 이렇게 주인공이 부러운걸까!!
왜 이렇게 주인공이 부러운걸까!!!
Commented by 히무라 at 2009/06/19 00:22
이건 확실히 부럽다!
Commented by 아마가미 at 2009/06/19 01:40
왜 이렇게 주인공이 부러운걸까!
왜 이렇게 주인공이 부러운걸까!!
왜 이렇게 주인공이 부러운걸까!!!
Commented by 강철허수아비 at 2009/06/19 09:09
어휴 복에 겨웠다는 냄새가 여기까지 풍겨오네요.
Commented by Huuan at 2009/06/19 18:21
왜 이렇게 주인공이 부러운걸까!
왜 이렇게 주인공이 부러운걸까!!
왜 이렇게 주인공이 부러운걸까!!!
Commented by 인비지블 at 2009/06/19 20:08
왜 이렇게 주인공이 부러운걸까!
왜 이렇게 주인공이 부러운걸까!!
왜 이렇게 주인공이 부러운걸까!!!

...제길! 변태신사 주제에!
Commented by 아침아침 at 2009/06/19 20:47
어유, 저 복에 겨운 놈!!! 어유 부러워!
Commented by 재미있어요 at 2009/06/20 10:17
주인공과 함께 점심을 먹기 위해서는 팅팅 다 불은 우동을 먹어도 좋은 선배가 친구에게 들키자 맘에도 없는 거짓말을 하는 모습이라니.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되는거지...
중요한건 모리시마는 최강이라는거!!!
Commented by 은월휴 at 2009/11/29 15:25
저자식...가만두면 안되겠단 말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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