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가미 - 카미자키 리사 배드엔딩
오...니코니코 동화에 마이니치 잇쇼 채널이 생기는군요~ 이 기회에 980엔의 모에화나 잔뜩.....아니, 980엔은 그대로가 더 귀여운걸!


주인공 : (후우....오늘로 이 학교와도 이별이구나...리사와 사귀기 시작한지 1년 조금...벌써 졸업식이라니...작년...제작년인가, 여기서 리사와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지. 둘이서 많은 얘길 하고...케잌도 먹고....그리고...)
주인공 : (하아...하지만, 학교축제는 한번도 같이 다닌적이 없네.....아니 잠깐만. 수학여행때도 둘이서 다닌건 여관에서 잠깐뿐...체욱대회때도....문화제때도....항상 사람눈을 피해서 둘이서만....조금 유감인걸, 리사와 좀 더 많은걸 해보고 싶었는데....뭐 이제와서 어쩌겠어....) 후우....
주인공 : (하지만, 그후로 리사도 제법 변했어. 여러가지 제멋대로 떼도 쓰게됐고, 그 귀여운 미소로 부탁하면 거절할수가 없단 말이야....그 탓에, 중요한것까지 어물쩍 넘어가는것 같은 기분도 드는데....음~)
끼이이이...철컥!
리사 : 뭐하고 있었어?
주인공 : 아, 리사. 여기 오는것도 마지막이고 해서, 리사랑 만났던때부터 회상하고 있었어.
리사 : 후훗, 많은일이 있었지.
주인공 : 응, 여러가지 일이 있었어....그 왜, 체육대회에서 만날때, 갑자기 사람이 와서....
리사 : 앗! 체육창고로 도망가서 숨었었지. 후훗, 그땐 진짜 두근두근했어.
주인공 : 여기가 들킬뻔한적도 있었고.
리사 : 응! 이제 틀렸구나~ 싶었어.
주인공 : 아하하, 깜짝 놀랐었지.
주인공 : 정말, 많은 일이 있었구나...
리사 : 그러네....
주인공 : 졸업이라....
리사 : 응....
주인공 : 앞으로 몇시간 뒤면, 우리들은 이제 졸업생이 되는거네....
리사 : 이제야, 겨우 평범하게 사귈수 있게 됐어.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같이 학교에 다니고....난 항상 그것만 생각해 왔어.
주인공 : 나도야....
리사 : 후훗, 정말 기대된다.
주인공 : 근데 말야....
리사 : 어?
주인공 : 진짜 괜찮아? 리사는 성적도 좋은데, 괜히 나랑 같은 학교로 진학한다니...
리사 : 괜찮아. 네가 없는 대학같은건 아무 가치도 없는걸.
주인공 : 하지만, 내가 좀 더 열심히 하면....
리사 : 그런 생각 하지마! 그러면 둘만의 시간이 줄어들잖아! 그래도 돼? 안돼잖아?
주인공 : 그, 그건...그렇지만....
리사 : 넌 너인채로 있어줘. 변하는건 싫어....
주인공 : 응...알았어.
리사 : 후훗, 고마워.
주인공 : (으음...이 미소에 맨날 당한단 말야....이렇게 예쁜 여자친구라니...어라? 전에도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지 않았나?)
주인공 : 저기...그러고보니, 계속 물어볼 타이밍을 놓쳤었는데, 왜 나한테 고백한거야?
리사 : 어?
주인공 : 아주 조그만 계기...라는건 들었었지만....
리사 : 그건.....
주인공 : 그건....?
리사 : 후훗, 있지, 졸업식 끝나면 뭐할거야?
주인공 : 뭐할진 딱히...그것보다 아까 질문을....
리사 : 그렇구나...없구나.....
주인공 : 으, 응.....
리사 : 그럼....우리 집에....놀러 안올래?
주인공 : 엑! 리사네 집에?
리사 : 응.
주인공 : (리, 리사의 집? 지금까지 몇번인가 부탁했다가 거절당했었는데...) 나, 나야 좋지만...괜찮아?
리사 : 응....가능하면....가족들한테는『친구집에서 자고온다』고 말하면 좋겠는데....
주인공 : 엑!? 그건...그...즉....
리사 : ..........
리사 : 아, 졸업식 시작하겠다. 그럼 먼저 갈게.
주인공 : 아.....
리사 : 나중에 봐.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끼이이이....철컥
주인공 : (리사의 집에서 잔다고....으으....괜찮은건가...내가 리사의 집에 자러 간다니...나같은게...앗! 질문의 대답을 못들었다...결국 또 이렇게 넘어가버렸어....날 좋아하게 된 이유...또 못들었군....리사는 날 좋아해. 이건 아마 틀림없어....무엇보다 날 생각해주고....하지만 가끔씩 이런식으로 대답을 회피하는걸 보면 역시 나한테 뭔가 숨기고 있는게....)
주인공 : (하지만 괜찮겠지. 무슨일이 있어도 리사는『걱정없다』고 말했고...그것보다, 지금은 졸업식이다. 이게 끝나면....)
이 엔딩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늪』이군요 -_-; 완전 리사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는 주인공.....



by 현우 | 2009/06/18 01:51 | Game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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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ragonSsanzi at 2009/06/18 02:03
그러나 늪으로 빠지는데 왜 여자가...
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9/06/18 02:03
흠좀무서운 분위기...
Commented by ksodien at 2009/06/18 02:10
배드 엔딩이라지만 이정도라면야... -_-)y=3

개인적으로는 아야츠지 배드 엔딩이 제일 섬뜩하더군요. 왠지 공의 경계가 떠오르더랍니다(....)
Commented by 다이아 at 2009/06/18 02:20
리사는 배경이 하나뿐인가요;;
Commented by 히무라 at 2009/06/18 07:16
뭐... 리사같은애가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건만...
Commented by 재미있어요 at 2009/06/18 07:31
음... 이게 배드엔딩이라니...
완전히 리사의 손에 들어가 있지만 주인공도 딱히 신경쓰는거 같지는 않고... 그럭저럭 해피하겠군요.
Commented by DMaster at 2009/06/18 08:18
결혼후 의부증 크리
Commented by 풍신 at 2009/06/18 09:37
배드 엔딩이라면...감금?
Commented by 콜드 at 2009/06/18 10:02
얀데레 같아요 ㅎㄷㄷ
Commented by G-32호 at 2009/06/18 12:20
그리고 영화 '완벽한 사육' 재현.
Commented by 강철허수아비 at 2009/06/18 13:31
아무도 말을 안 하는군요. 감금영화의 최고봉 '미저리' 를...
Commented by 아침아침 at 2009/06/18 19:23
어이고 찜찜해라...
Commented by 시아노스 at 2009/06/18 21:27
어택을 선택 안해서 배드엔딩이 된 건가?
Commented by 시몬 at 2009/06/19 00:48
한번들어가면 자기집에 가둬놓고 절대 내보내지 않을거같은데?
Commented by 月丸 at 2009/06/19 18:49
//시아노스
어택이랑은 상관없어요. 어택이냐 아니냐는 CG 회수에만 영향을 미칠 뿐.
리사 해피엔딩 타는 루트에서 선택지가 있고, 거기서 잘못 선택하면 이 엔딩이 되는 거.

리호코 이상으로 현실과는 매우 거리가 먼 히로인인 듯.
뭐 그점이 매력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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