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가미 - 미야 엔딩(2)
마이니치 잇쇼 오락실의 뽑기기계에 디스가이아3 판넬이 들어왔다길래 200엔치 메달(20개) 바꿔서 (한번 뽑는데 메달 5개) 뽑았더니 알마스 판넬만 4개 -_-) 차리리 꽝인 프리니 판넬이 더 낫지 줸장 ㅜㅜ


주인공 : ......
미야 : ......
주인공 : (....이, 이 썰렁한 분위기....괴롭다)
미야 : ......
새끼고양이 : 냥-냥
주인공 : 야, 어쩔수 없잖아? 집에선 절대 못기르고....
미야 : 응....그건 이제 알아.
주인공 : 어? 그럼 왜....
미야 : ....먀가 무심코 데려오긴 했는데, 지금쯤 엄마 고양이가 얘를 열심히 찾고 있지 않을까 해서....
미야 : ....그치만, 추울것 같았단 말야.
주인공 : 미야.....
새끼고양이 : 냥....
미야 : 모처럼의 크리스마슨데...원래는 엄마 고양이랑 축하하면서 보내고 있었을텐데...
주인공 : 축하라....
미야 : 그런데 먀가....
미야 : 오빠야, 어떡해...
주인공 : 이, 일단 있던 곳을 찾아보자! 혹시 엄마고양이가 있을지도 모르잖아.
미야 : 응....
주인공 : 좋아, 가자!
주인공 : 여기야?
미야 : 응....
주인공 : (눈에 띄는건 없는데....)
미야 : 없네....
주인공 : 그러게....
미야 : 오빠야...어떡해....
주인공 : 일단 흩어져서 찾아보자.
미야 : 응! 열심히 찾을거야.
새끼고양이 : 냥- 냥
.
.
.
주인공 : (없어...)
미야 : 오빠야, 있어?
주인공 : 아니, 없는데....
미야 : 어, 어떡해....
주인공 : 어떡하냐고 해도....
미야 : 이렇게 추워졌는데...아! 눈이다!
주인공 : 어?
미야 : 오빠야...안돼. 이렇게 추운데...눈까지 내리면....
주인공 : .......
주인공 : 확실히 추워지긴 했는데....
미야 : 죽을거야! 눈이 쌓여서 죽는단 말야!
주인공 : 지, 진정해! 어미 고양이는 어른이니까, 아마 괜찮을거야.
미야 : 그, 그럼 얘는?
주인공 : 걔는....
새끼고양이 : 냥- 냥
미야 : 오빠야.....
주인공 : (어쩔수 없군....) 알았어, 이번만 데리고 돌아가자.
미야 : 어? 하, 하지만 그러면.....
주인공 : 내일, 또 찾으러 오자. 응?
미야 : 그치만, 집에선.....
주인공 : 나도 부모님한테 부탁해 볼게....
미야 : 지, 진짜!?
주인공 : 그래. 맡겨둬.
미야 : 고, 고마워! 고마워 오빠야!
주인공 : 이, 이번만이다?
미야 : 응! 알고 있어!
주인공 : 고양이 돌보는건 미야가 하는거야.
미야 : 당근이지!
주인공 : 똥오줌 같은것도야.
미야 : 응! 야옹이 똥도 먀가 다 치울게! 확실히 청소할거야!
주인공 : (그, 금방 기가 확 사네...) 알았어, 그럼 고양이 용품이라도 사서 돌아가자....
미야 : 응!
주인공 : 자, 가자.
미야 : 출발~!
주인공 : 어? 자, 잠깐!?
미야 : 후에?
주인공 : 아, 저기있는거 어미 고양이 아냐?
미야 : 어? 어, 어딨어?
주인공 : 봐봐! 저기!
두두두두두
폭주족 : 사츠미----! 날아간다 베이베!
날라리 : 응! 얼른 따뜻한데 가자!
미야 : 오, 오토바이가!
주인공 : (위, 위험해!)
주인공 : 머, 멈춰요!
폭주족 : 우옷!?
끼------익!
날라리 : 꺅!!
미야 : 오, 오빠야아!!
주인공 : (아, 안치었....다)
폭주족 : 위험하잖아 새꺄! 갑자기 뛰어들면 어쩌자는거야!
주인공 : 죄, 죄송합니다....
폭주족 : 죄송하면 다냐! 어!?
주인공 : ...그, 그쪽도 그렇게 스피드를 내다니, 속도 위반 아닙니까?
폭주족 : 뭐시라.....
주인공 : (으악...나도 모르게 말대꾸를.....)
날라리 : 아잉! 그만 냅두고 가자! 나 추워서 얼어버릴거 같애.
폭주족 : 칫, 어쩔수 없는 베이비군. 내가 따뜻하게 해줄까?
날라리 : 응, 그러니까 빨리 가자.
폭주족 : 그래, 그럼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스페셜한 곳에 갈까?
날라리 : 스페셜!? 멋지다!
폭주족 : 나한테 다 맡겨둬!
날라리 : 빨리! 빨리가자!
폭주족 : OK! 그럼 갈까!
두두두두
주인공 : (사, 살았다....)
미야 : 오빠야!!
미야 : 오빠야! 괜찮아!? 다친데 없어!?
주인공 : 어, 어...괜찮아.
미야 : 진짜루? 다행이다....
주인공 : 그, 그러게....
미야 : 갑자기 오토바이 앞에 뛰어드니까 깜짝 놀랬잖아!
주인공 : 미, 미안...엄마고양이 같은 모습이 보여서 그만....
미야 : 그래도...오빠야가 다쳤으면....
주인공 : ....아! 근데 아까 그 고양이는 어딨지!?
미야 : 어!? 아...그러고보니 새끼 고양이도 없어....
미야 : 아, 저기 있어!
주인공 : (잘됐다....)
미야 : 다행이다~ ....진짜 다행이야.
주인공 : 응...그래.
미야 : 엑!? 야옹이가 엄마를 물고 있어! 안돼안돼~!
주인공 : 어?
미야 : 엄마는 잘못없어! 먀가 잘못한거야!
주인공 : ....아, 저건 괜찮아 미야.
미야 : 후에? ....왜?
주인공 : 저건 아마가미니까.
미야 : 아마가미?
주인공 : 새끼 고양이는 어미나 형제한테 자주 하거든.
미야 : 그렇구나....
주인공 : 봐, 그래서 어미 고양이도 별로 싫어하지 않잖아?
미야 : 진짜네...아마가미하고 있어.
주인공 : 어미고양이랑 더시 만난게 기뻐서 하는거겠지.....
미야 : 후훗, 글쿠나.
주인공 : (이 추위속에서 계속 찾았던거겠지....)
미야 : ........
주인공 : 가족이란건 좋은거구나....
미야 : 응.....
미야 : 역시 오빠야가 말한대로네.
주인공 : 응?
미야 : 엄마 고양이, 열심히 찾고 있었던거야....이렇게 추운데도.
주인공 : 그래....
미야 : 역시 가족은 함께 있는게 제일인가봐.
주인공 : 그러게.
미야 : .........
주인공 : ....가자.
미야 : .....응.


아마가미는 키미키스처럼 甘い(부드럽다) + 噛む(깨물다) 의 합성어라 딱히 쓸말이 없어서 걍 그대로 씁니다. 근데 이거 무슨 용어가 있긴 있는거 같았는데 뭐였지? (그루밍은 아니고-_-;)





by 현우 | 2009/06/01 15:21 | Game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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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나리디 at 2009/06/01 16:03
아마가미 - 달게 물기...
Commented by 카에 at 2009/06/01 16:56
그래서 게임명이 아마가미였던건가..

무슨의미였는지 모르고 있었는데,///.
Commented by 히무라 at 2009/06/01 18:23
제목탓인지 너무 달아?!
Commented by IEATTA at 2009/06/01 18:36
.... 음 여기서 끝인가요? 아니겠지요 ㅋ
Commented by 아침아침 at 2009/06/01 20:42
아-아 그런 뜻이었군요
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9/06/01 21:08
'살짝 깨무는 거' 정도로 풀어서 넣을 수 밖에 없죠. 따로 대응하는 동명사가 없는 이상에야..
Commented by 꿈읽기 at 2009/06/01 23:48
잘 봤습니다. 미야의 엔딩 아직 남았군요
Commented by 각성한만두 at 2009/06/02 05:24
역시 타이틀의 뜻은 진 히로인 엔딩에서 나오는군요
Commented by 풍신 at 2009/06/02 08:53
가족이란 것은 좋은 것이군요.
Commented by 강철허수아비 at 2009/06/02 09:16
이걸로 진 히로인 엔딩 확정입니까...

뭔가 기대에 못 미치는 달달함이 아쉽긴 한데.
Commented by sere at 2009/06/10 23:33
기대하면 어떠의미론 실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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