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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제로] 장갑기병 보톰즈 ATM-09-ST 스코프독 한정판 by 현우

오랜만에 글씁니다~ 게임은 뭐...아예 안하는 건 아닌데 그냥 교양 게임 한 두달에 몇개씩 사는 정도고 플레이는 길면 하루 한시간 아니면 2~30분 그 정도네요. 아, 단간론파V3 일본판은 발매되자마자 구입은 했었는데  한글판으로 해야지 싶어서 미루다가 발매취소 소식 듣고 그냥 클리어 했더니....야 이건 진짜.....ㅋㅋ

여튼 제작년 쯤부터 피규어 수집에 취미가 들어서 이것저것 모으기 시작했는데 가끔 올려 보려구요.


쓰리제로에서 발매한 장갑기병 보톰즈의 1회용 주력기(?) ATM-09-ST 스코프독입니다. 
공식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이미지인데 왼쪽이 한정판, 오른쪽이 일반판. 
일반판도 나름 지저분하게 웨더링이 되어 있긴 하지만 역시 스코프독하면 더더욱 닳고 녹슨 모습이 더 잘어울리죠 

한정판이 일반판 보다 약 한달 정도 늦게 발매되서 기다리느라 혼났네요. 

박스를 개봉하면....스코프만 빼꼼 내밀고 있는 스코프독이 보입니다 ㅎㅎ

전방샷. 만지면 손에서 녹슨 쇠냄새가 나면서 묵직할거 같지만...대부분 플라스틱 재질이어서 33cm라는 크기에 안어울리게 크게 무겁지는 않군요. 그만큼 도색을 실감나게 잘했다는 의미기도 하겠지만요 ^^ 관절 몇군데는 다이캐스트가 들어간거 같긴 한데 죄다 쇳덩어리같이 생겨서 구별이 안가는;

녹물이 줄줄 흐를 것 같네요

전방 카메라는 회전 및 좌우 이동이 가능합니다

카메라가 고장나면 뚜껑열고 직접 보면서 싸우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죠

배부분의 손잡이 도색 디테일이 훌륭합니다. 탑승할때 여기를 밟고 올라가는데 계속 밟아서 페인트 칠이 닳아 벗겨진 느낌이네요

스코프독 기믹 중에서 가장 의문이 아닌가 싶은 배뚜껑. 물찼을때 물빼는 구멍이라는 얘기도 있고 비상탈출용 개구멍이라는 얘기도 있고 환기구멍이라는 얘기도 있고....

상반신 덮개를 열면 콕핏이 나옵니다

비좁아 보이는 콕핏내부

옆모습

어깨는 볼관절이긴 한데 나름 빡빡한 편이라 막 흔들지 않는 이상은 쳐지거나 하진 않습니다

접혀있던 힌지를 펴면 팔길이가 약간 늘어나서 양손으로 헤비머신건을 잡는 포즈등을 취하기 용이해집니다.

어깨 가동범위는 이 정도?

팔꿈치 가동범위. 라챗관절이 사용되어서 튼튼합니다.


손가락은 전관절 가동식

가동식은 주먹을 쥐면 어색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얘는 크기가 크기 때문에 딱히 디테일이 떨어지거나 하진 않네요

전완근쪽에 있는 버튼을 꾹 누르면 스코프독의 유일한 내장무기인 암펀치용 액체화약 탄창이 뿅 튀어나옵니다. 너무 세게 누르면 저 멀리 힘차게 튀어나가 버리기 때문에 초딩때 머리없는 킹라이온 적사자 꼴이 날수 있으니 주의

탄창을 제거한 뒤 팔을 잡아 당기면 암펀치가 전개됩니다

양 팔 다 암펀치 전개한 모습

수퍼로봇 대전이 떠오르는 모습이군요

뒷모습

등에 걸개가 있긴 한데....

헤비머신건을 제대로 걸수는 없습니다. 우주사양용 백팩이나 로켓런쳐를 거는 자리 같긴 한데 야마토 보톰즈처럼 나중에 옵션파츠를 따로 발매하려는 건지...

등과 허리의 커버를 떼내면 내부가 보이는 기믹이 있습니다. 별 의미는 없지만

다리 가동범위. 뭐 스코프독이 간지나게 날라다니면서 싸우는 로봇은 아니니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이드 스커트의 액체화약 탄창은

헤비머신건 탄창으로 교체 가능.

발에도 흙먼지가 뽀얗게 내려 앉은 듯한 도색이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사진 다 찍고 나서 아차! 한건데 발등 아머를 안끼우고 사진을 찍었더군요 ㅜㅜ 양해 부탁 드립니다 흑흑...

발바닥엔 선라이즈와 쓰리제로의 로고가...

앞꿈치를 살짝 들어올리면 발바닥의 바퀴가 연동되어 튀어나와서 스코프독 특유의 롤러주행을 재현할수 있습니다

파일럿들이 탑승하는 다운폼 기믹때 바닥에 몸체를 고정하거나 롤러 주행중 급격한 방향전환 때 사용하는 말뚝도 재현

유일하게 들어있는 무장인 헤비머신건입니다. 어깨끈은 실제 엑스반도 재질이라 더 실감 나네요 ㅎ

반대쪽엔 탄창을 장착할수 있습니다.

자동/반자동 레버는 실제로 조절이 가능하고 방아쇠에도 클릭이 들어가 있어 누를때마다 딸칵하는 소리가 기분 좋습니다.

숏바렐 파츠교환으로 컴팩트 버전으로 변경가능

앞쪽 손잡이는 옆으로 회전이 가능합니다.


앞서 설명한 이중 어깨관절을 이용한 포즈 

스코프독의 정비 및 탑승 때 이용하는 다운폼도 재현가능

파일럿인 키리코 큐비. 피그마보다 약간 작은 크기로 쓰리제로답게 점프슈트가 진짜 비니루 소재라 실감은 나지만 찢어짐에 주의해야 할거 같습니다.어깨장갑이나 벨트 등은 고무.

홀스터에 들어있는 아머 매그넘은 당연히 빼내서 직접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동성도 제법 뛰어나서 무릎앉아도 자연스럽네요

키리코한테는 별로 안어울리는 포즈네요 ㅎ 

다운폼 모드에서 탑승!

정말 비좁아 보입니다 ㅎ

요즘같은 날씨에 이런거 타고 다니면 아무리 이능생존체라도 살아남지 못할거 같은...


마지막은 슈퍼로봇대전 필살기 피니시 컷인 풍으로....

 

야마토, 반다이 등에서 많은 제품이 나왔지만 감히 여태껏 나온 스코프독 중에선 이게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격 생각하면 당연한거지만 ㅎ; 아쉬운 점은 키리코 맨얼굴 파츠 하나만 더 있었으면 정말 완벽했을거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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